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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깔리에' 라이프스타일 토털 브랜딩 전략 편다

라이프스타일사업부 에스깔리에 신설…젊은 감성의 뉴 라인 런칭
안정환 기자  패션 여성복 2019.09.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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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이에프엔(대표 한정엽)이 전개하는 여성복 ‘에스깔리에’가 올해 브랜드 런칭 30주년을 맞아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소비자 요구와 패션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사업부를 신설했다.

사업부 총괄은 디자인팀 디렉터 노미혜 이사가 맡았으며, 기획팀장에 윤성욱씨를 영입하고 웹디자이너와 기획 전담 인력을 보강했다.

이를 통해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새롭게 오픈하고 11월 초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하는 등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온라인 쇼핑몰 상품은 ‘에스깔리에’를 메인으로 ‘이지, 컴포트, 스포티’ 컨셉 아래 매 시즌 10~20%의 뉴 라인을 출시해 젊은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

1차 마켓 테스트를 거친 후 향후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런칭 할 계획이다.

뉴 라인은 ‘에스깔리에’ 메인 타겟 60~70세대 보다 에이지 타겟을 낮춘 40~50대 젊은 감성을 중시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상품들로 가져갈 계획이다.

고객들의 마인드가 젊어진 반면 브랜드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기존 감성을 과감히 탈피해 에이지 타겟을 대폭 낮추고 고객 니즈에 맞춰 디자인은 물론 소재까지 젊은 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다.

디자인은 화려한 프린트물을 줄이고 절제된 심플함을 살린 트렌디 솔리드 상품 비중을 높인다. 젊은 감성에 맞춰 컬러와 다양한 절개 등 트렌디한 디테일을 통해 차별화할 계획이다.

정장보다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강화하고 편안하고 가벼운 베스트와 가디건을 다양하게 가져간다. 니트 소재는 메탈사 같은 화려한 소재와 무게감 있는 겨울소재를 줄이고 캐시미어 등 가볍고 고급스러운 소재 비중을 확대하고 우븐 소재 또한 고급화 할 계획이다 .

지난해 출시한 기능성 슈즈, 정장화, 단화, 모자, 가방 등 슈즈 및 잡화 라인도 보강한다.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을 위해 내년 춘하 시즌부터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협업 방식의 콜라보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스깔리에’는 매 시즌 다운 에이징 제품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감성 접객을 위해 코디네이션 컬러 교육 등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퍼스날 쇼퍼, 스타일 컨시어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매니저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에스깔리에’는 현재 백화점 중심의 3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18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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