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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온라인 쇼핑몰 1월 순위 및 방문자 수

방문자 수 줄면서 글로벌 랭킹 대부분 하락
박우혁 기자  뉴스종합 2020.02.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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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국내 패션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 수는 크게 감소했다. 당초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연말 성수기가 끝난 계절적인 요인과 경기침체, 설연휴 기간이 겹치면서 전월대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본지가 국내 홈페이지 랭킹 순위 사이트인 코랭킹(www.koranking.com)의 도움을 받아 조사한 ‘2020년 1월 패션 온라인 쇼핑몰 순위’에 의하면 국내 패션 플랫폼 1위인 무신사의 1월 방문자는 1천44만 명으로 전월인 12월에 비해 약 2백만 명이 감소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11월 방문자 수가 1,39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개 월 연속 줄어들었다. 

2~10위를 기록한 이랜드몰, 하프클럽, SSF샵, LF몰, 더블유컨셉, 29㎝, 패션플러스, 스타일난다, 아디다스 등도 방문자 수가 줄면서 글로벌 랭킹이 모두 하락했다. 이랜드몰은 방문자 수가 11월 412만 명, 12월 345만 명에 달했으나 지난달에는 277만 명에 그쳤다.
트래픽 양을 기준으로 한 랭킹 순위는 상위권의 경우 큰 변화는 없었다. 무신사와 이랜드몰이 전월에 이어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SSF샵이 전월 6위에서 4위로, 스타일난다가 11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취급 부문별로는 무신사와 대형사가 운영하는 브랜드종합의류몰이 1~8위를 차지한 가운데 각 무문에서 상위권 쇼핑몰들이 고루 포진했다. 브랜드여성의류는 스타일난다(9위), 종합스포츠브랜드는 아디다스(10위), 아웃도어브랜드는 칸투칸(11위), 피트니스웨어는 젝시믹스(12위), 빅사이즈의류는 육육걸즈(14위), 신발은 ABC마트쇼핑몰(16위), 여성의류는 아뜨랑스(21위) 등이 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젝시미스는 방문자 수가 141만 명으로 전월에 비해 200만 명이 가까이 증가하며 뮬라웨어와 안다르를 제치고 피트니스웨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복종별로는 역시 여성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쇼핑몰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브랜드여성의류와 일반 여성의류를 취급하는 쇼핑몰들은 100위권 안에 50개가 넘었다. 이중 일반 여성의류 쇼핑몰은 44개에 달했다. SPA브랜드는 지오다노가 전체 72위로 부문별 1위에 오른 가운데 불매 운동의 타깃이 된 유니클로는 방문자 수가 급감하며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랭키닷컴에 등록된 종합의류, 브랜드종합의류, SPA브랜드, 브랜드여성의류, 브랜드남성의류, 여성의류, 남성의류, 피트니스웨어, 빅사이즈, 아웃도어브랜드, 종합스포츠브랜드 등 2천여개 패션 쇼핑몰을 해외 웹 분석 사이트 시밀러웹을 통해 순위를 매긴 결과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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