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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오디션’ 라이브 커머스 위력 ‘실감나네’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서 4일간 매출 1억 달성
송영경 기자  뉴스종합 2020.06.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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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 성 사업’의 일환인 K패션오디션도 라이브 커머스의 위력을 실감했다. 주관 단체인 한국패션산업협회는 그동안 K패션오디션을 통해 국내에서는 트렌드페어 수주 전시회를 통해 패션브랜드와 국내외 바이어 연계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동대문 소재 ‘르돔’ 쇼룸을 운영해 바이어 연계 및 미디어 마케팅, 전시대관을 지원해 왔다.

해외에서는 뉴욕 코트리, 파리 트라노이 등 해외 유명 패션 전시회 참가와 글로벌 쇼룸 입점을 지원하며 K패션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로 커갈 수 있도록 도왔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채널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기진행해 오던 글로벌 이커머스와 SNS 마케팅과 더불어 새로운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 것. 특히 지난 4월 23일부터 4일간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 진행된 방구석 패션쇼에서는 1억원의 매출을 달성, 디자이너 브랜드에 비대면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 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패션산업협회는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도 로켓배송이 가능하도록 쿠팡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 브랜드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쿠팡 내 엄선된 브랜드들의 편집샵인 쿠팡 C.에비뉴에 그리디어스, 얼킨, 프레노서울 등 다수 브랜드가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현대홈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카이, RSVP 등 스타 디자이너 브랜드를 오는 9월 TV홈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Hmall 입점 지 원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패션피플을 사로잡을 기획도 준비하고 있다. 190여개 국의 소비자가 이용하는 온라인 럭셔리 편집샵 ‘파페치’와 협업을 계획 중이며, 프랑스 파리 유명 편집매장인 ‘레끌레어’의 온라인 편집샵에서도 곧 K패션오디션의 브랜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션산업협회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온라인 시장 진출 분위기 속에서 K패션이 고부가가치 패션시장에서 전화위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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