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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온라인 쇼핑몰 6월 순위 및 방문자 수

무신사 정상질주 속 10위권 경쟁 치열
박우혁 기자  뉴스종합 2020.07.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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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반짝 증가했던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 수가 6월 들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본지가 국내 홈페이지 랭킹 순위 사이트인 코랭킹닷컴(www.koranking.com)의 협조를 받아 조사한 ‘6월 패션 온라인 쇼핑몰 순위’에 의하면 주요 쇼핑몰의 방문자 수가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 들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 수는 5월 들어 거리두기 규제 완화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에 따른 소비 심리 회복으로 증가세로 전환됐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는 오프라인과 마찬가지 현상으로 주요 브랜드 매출은 5월 반짝 증가한 뒤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랭킹 순위는 증가한 쇼핑몰이 많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 인구가 감소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방문자 수와 검색량, 체류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긴 글로벌 랭킹에 따라 매긴 1~10위는 무신사, 이랜드몰, 하프클럽, 패션플러스, 더블유컨셉, SI빌리지, 스타일난다, 29㎝, SSF샵, LF몰 순으로 나타났다. 무신사가 760만 명이 방문해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고, 2~10위는 140만~190만 명이 방문해 큰 차이 없이 매월 순위가 변동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1~10위는 무신사, 하프클럽, 더블유컨셉, 이랜드몰, 패션플러스, 29㎝, 스타일난다, LF몰, SSF샵, SI빌리지 순이었다. 무신사가 정상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9개 쇼핑몰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취급 부문별로는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아디다스(11위), 젝시믹스(13위), 뉴발란스코리아(18위), 칸투칸(20위), 휠라코리아(22위), 노스페이스(33위)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특히 노스페이스는 방문자 수가 28만 명에 그쳤으나 체류 시간이 길고, 검색량이 많아 글로벌 랭킹 순위가 급증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최근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는 피트니스웨어 젝시믹스도 방문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하면서 13위에 랭크됐다.

그 밖에 취급 부문별 1위는 브랜드종합의류는 무신사(1위), 브랜드여성의류는 스타일난다(7위), 빅사이즈의류는 육육걸즈(12위), 여성의류는 아뜨랑스(17위), 여성화는 사뿐(21위), SPA브랜드는 지오다노(45위), 신발은 슈마커(55위), 남성의류는 슈퍼스타아이(56위), 아동복은 보리보리(87위), 가방은 백스테이(88위) 등이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랭키닷컴에 등록된 종합의류, 브랜드종합의류, SPA브랜드, 브랜드여성의류, 브랜드남성의류, 여성의류, 남성의류, 피트니스웨어, 빅사이즈, 아웃도어브랜드, 종합스포츠브랜드 등 2천여 개 패션 쇼핑몰을 해외 웹 분석 사이트 시밀러웹을 통해 순위를 매긴 결과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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