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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임직원 사내모델 마케팅 활발 

원하는 콘텐츠 임직원이 직접 만들며 고객들과 소통  
박우혁 기자  뉴스종합 2020.07.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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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션업계가 타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그러한 특성을 하나의 개성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MZ 세대들의 가치관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이색적인 홍보 마케팅을 제안하고 있다. 주요 소비 고객층인 MZ 세대는 브랜드의 연예인 모델보다는 상품 선택에 참고가 되는 사용 후기 등을 통해 주관적인 만족감을 느껴야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에 업계에서는 실용성과 친근함을 핵심 가치로 삼아 상품과 소비자가 맞닿는 다양한 마케팅 퍼포먼스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기업에서는 전문 프로 모델이 아닌 친숙한 얼굴과 체형의 일반인이나 사내 직원을 브랜드의 얼굴로 내세우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는 호놀룰루 카라 티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화보를 공개했다. 나우는 사내 화보가 단순한 일회성 단기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천천히 소비자와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LF’와 여성복 브랜드 ‘텐먼스’는 직원들이 출근 복장을 소개하는 콘텐츠 ‘드레스코드’와 화보를 공개해 자리매김은 물론 판매 효과까지 이끌어 내며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쇼핑몰 ‘W컨셉’은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WDNA라는 쇼퍼블 스타일링 콘텐츠 채널을 런칭해 다양한 구매 연령층 확보와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켰다.


쇼핑앱 ‘스타일 쉐어’는 이용자들의 일상 패션, 데일리룩, 메이크업을 SNS에 공유하며 정보를 전달하고 곧바로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쇼핑의 편의성은 물론 즐거움까지 제공하며 1020세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 출범한 이옷 서비스는 해당 기능을 통해 자신의 체형이나 피부톤으로 어울리는 컬러와 스타일을 참고하고 서로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문화로 새로운 트렌드의 장을 마련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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