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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개 패션 기업 ‘아마존’ 진출 지원

이현석 기자  정부단체 정책 2020.08.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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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세계 최대 규모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 패션 분야 소기업·소공인 100개사 입점을 지원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패션분야 소기업·소공인에게 해외 시장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해외 시장 진출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누구나 진출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플랫폼 진입을 소규모 업체가 스스로 준비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는 아마존코리아와 협력해 선정된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판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플랫폼 입점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입점 후에는 구매가 이루어지고, 실제로 매출이 발생하도록 SNS광고, 키워드 검색, e-브로슈어 제작 등의 마케팅과 해외 배송비용을 1개 업체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패션 분야 제조업 소기업 또는 소공인으로서 2019년 7월 1일 이전 해당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해외 판로 개척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패션제조업 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상 평균매출액 120억원 이하인 기업, 소공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상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업체를 의미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서울시 경제정책실 도시제조업거점반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100개 기업은 온라인 사업설명회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마존 셀러 입점교육에 참여해야하며, 모든 과정을 이수해야 최종 입점이 확정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비대면 글로벌 수출판로 개척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패션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진로를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외에도 국내외 시장 동향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신규 비대면 비즈니스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업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lhs@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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