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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뮬라웨어·안다르 등 피트니스웨어 급상승

패션 온라인 쇼핑몰 7월 순위 및 방문자 수
박우혁 기자  뉴스종합 2020.08.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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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에게 7~8월은 전통적인 비수기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휴가철이라 의류 구매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오프라인에 비해 비교적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온라인 쇼핑몰도 7월 비수기를 피해가지는 못 했다. 본지가 국내 홈페이지 랭킹 순위 사이트인 코랭킹닷컴(www.koranking.com)의 협조를 받아 조사한 ‘7월 패션 온라인 쇼핑몰 순위’에 의하면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들이 전월대비 방문자 수가 줄면서 글로벌 랭킹이 하락했다. 100위권 쇼핑몰 중 70여개 쇼핑몰의 글로벌 랭킹이 하락했으며, 30여개 쇼핑몰은 상승했다.

방문자 수와 검색량, 체류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긴 글로벌 랭킹 1~10위는 무신사, 하프클럽, 이랜드몰, 더블유컨셉, SSF샵, 패션플러스, 29㎝, 스타일난다, LF몰, 코오롱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에는 무신사, 이랜드몰, 하프클럽, 패션플러스, 더블유컨셉, SI빌리지, 스타일난다, 29㎝, SSF샵, LF몰 순이었다. 무신사가 여전히 정상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상위권 쇼핑몰들의 순위 변동이 컸다. SI빌리지는 13위로 밀려나고 코오롱몰은 10위에 올랐다. 방문자 수는 무신사가 720만 명으로 전월에 비해 약 30만 명 감소했고, 2~10위는 100만 명~178만 명 선이었다. 6월 2~10위 방문자 수는 140만~190만 명 선이었다.
 
취급 부문별로는 피트니스웨어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젝시믹스는 방문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전달 13위에서 한 단계 오른 12위에 랭크됐고, 글로벌 랭킹과 국내 랭킹도 크게 상승했다. 뮬라웨어의 상승세는 더욱 돋보인다. 7월 방문자 수가 77만 명으로 전월 24만 명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순위도 6월 63위에서 7월 19위로 수직 상승했다. 안다르는 전월 36만 명에 비해 14만 명 증가한 50만 명이 방문해 23위에 올랐다. 이는 집에서 트레이닝을 즐기는 홈트족 외에도 애슬레저룩, 원마일웨어, 등산 등으로 피트니스웨어 착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취급 부문별 1위는 브랜드종합의류는 무신사(1위), 브랜드여성의류는 스타일난다(8위), 종합스포츠브랜드는 아디다스(11위), 빅사이즈의류는 핫핑(14위), 여성의류는 아뜨랑스(22위), 여성화는 사뿐(17위), SPA브랜드는 지오다노(58위), 신발은 슈마커(52위), 남성의류는 훈스(49위), 아동복은 보리보리(79위), 속옷은 뽕브라몰(40위), 가방은 백스테이(91위) 등이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랭키닷컴에 등록된 종합의류, 브랜드종합의류, SPA브랜드, 브랜드여성의류, 브랜드남성의류, 여성의류, 남성의류, 피트니스웨어, 빅사이즈, 아웃도어브랜드, 종합스포츠브랜드 등 2천여 개 패션 쇼핑몰을 해외 웹 분석 사이트 시밀러웹을 통해 순위를 매긴 결과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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