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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 일본 유아동복 시장 성공 안착

송영경 기자  패션 유아동복 2020.10.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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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모이몰른'이 일본에서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중국 시장에 이어 일본에서도 첫선을 보이며 유아동복 시장에서 한류 열풍이 예상된다.

한세드림은 올 1월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고 자사의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유아동복 시장 선점에 나섰다. 모이몰른은 2014년 국내와 중국에 동시 런칭했으며, 올해 일본 시장까지 확대 진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이몰른 특유의 유니크한 북유럽 스타일이 일본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영유아에 한정되었던 제품을 6세까지 입힐 수 있도록 '모이몰른 토들러 라인'을 함께 선보인 것, 여기에 우수한 가격 경쟁력이 더해져 까다로운 일본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4일 첫번째 정식매장으로 오픈한 타카시마야 백화점 교토점의 현지 바이어는 “모이몰른은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도 전혀 손색이 없는 제품 퀄리티와 높은 코스트 퍼포먼스(Cost Performance)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일본 유아동브랜드 대부분이 의류 중심인데 반해 언더와, 용품군까지 두루 갖춘 차별화된 '모이몰른'만의 강점으로 일본에서 높은 성장력이 기대되는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모이몰른은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전략을 이어나가며, 유통 채널 확대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교토, 나고야, 오사카에 위치한 백화점 및 대형 쇼핑몰 3곳, 자사몰을 포함한 조조타운, 라쿠텐 등 일본 대규모 종합 쇼핑몰 7곳을 포함해 총 10곳에 입점 예정이다. 2021년까지 30개를 목표로 일본에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앞서 중국의 경우 현재 218개에 달하는 모이몰른 매장을 성공리에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중국과 일본 양대 거점을 기반으로 한 아시아권 세력 확대에 청신호가 기대된다.

한세드림 김지원 대표는 “모이몰른의 국내 및 중국의 우수한 시장 점유율 등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오래전부터 검토해왔으며, 한국 문화를 선호하는 일본 내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세드림은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일본 시장에서 성공하는 첫 번째 유아동복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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