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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매출액 2,926억원, 영업이익 154억원 달성
박우혁 기자  협력업체 수출 2020.11.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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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올 3분기 매출액 2,926억원, 영업이익15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태평양물산은 점퍼∙자켓과 같은 우븐의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F/W 시즌을 맞아 주력 제품인 우븐의 생산 물량 확대와 코로나19 이후 주요 바이어들의 실적 개선이 흑자 전환에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셧다운으로 위축됐던 주요 바이어인 갭(GAP), 타겟(Target), 컬럼비아(Columbia) 등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태평양물산의 3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했다. 특히, 타겟은 필수 소비재 유통채널로서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 모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태평양물산은 최근 신규 바이어 유치에 잇따라 성공하며 생산 카테고리 확장에도 나섰다. 지난 8월 나이키키즈(NIKE KIDS), 조던키즈(JORDAN KIDS)와 신규 계약체결에 성공했으며, 21년도 큰 폭의 수주 확보가 대부분 완료된 상황임에 따라 베트남에 위치한 생산법인에 전용 라인을 세팅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내년도가 본격적인 거래의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약 2천만 달러에 이르는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워크웨어 전문 브랜드 칼하트(Carhartt)와도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2021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칼하트는 온라인 및 필수 소비재 유통채널의 홀세일 비중이 높은 브랜드로, 코로나19 영향이 적은 덕에 최근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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