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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온라인 쇼핑몰 10월 순위 및 방문자 수

글로벌 랭킹 대부분 상승…무신사 920만 명 넘어
박우혁 기자  뉴스종합 2020.11.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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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패션 업체들의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 수가 전월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겨울 시즌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활발한 온라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이 여전히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본지가 국내 홈페이지 랭킹 순위 사이트인 코랭킹닷컴(www.koranking.com)의 협조를 받아 조사한 ‘10월 패션 온라인 쇼핑몰 순위’에 의하면 100위권 쇼핑몰 중 약 80%가 글로벌 랭킹이 상승했다. 지난 7월 30%, 8월 50%, 9월 60% 정도가 글로벌 랭킹이 상승한 것에 비하면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방문자 수와 검색량, 체류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긴 글로벌 랭킹 1~10위는 무신사, 하프클럽, 이랜드몰, 더블유컨셉, 패션플러스, SSF샵, LF몰, 29㎝, 코오롱몰, SI빌리지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에는 무신사, 이랜드몰, 더블유컨셉, 하프클럽, 패션플러스, SSF샵, 29㎝, LF몰, 아디다스, 스타일난다 순이었다. 전월과 비교했을 때 10위권에는 코오롱몰과 SI빌리지가 포함되고 아디다스와 스타일난다가 밀려났다.

방문자 수는 무신사가 920만 명대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무신사는 6~8월 방문자 수가 7백만 명대에서 지난 9월 8백만 명을 넘었으며, 1개월 만에 다시 9백만 명대를 돌파했다. 하프클럽은 220만 명대를 기록, 5월 이후 5개월 만에 200만 명을 넘었다.

취급 부문별로는 전월과 마찬가지로 아웃도어와 스포츠와 피트니스 브랜드와 상승세가 이어졌다. 아웃도어 부문에서는 칸투칸(16위→18위)을 제외하고 케이투(21→19위), 노스페이스(48→28위),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102위→72위),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107위→74위) 파타고니아코리아(98→96위) 등이 방문자 수가 늘면서 글로벌 랭킹이 상승했다. 피트니스 부문에서는 안다르(14위→12위)가 전월에 이어 젝시믹스(18위→20위)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취급 부문별 1위는 종합패션브랜드는 이랜드몰(2위→3위), 브랜드여성의류는 스타일난다(10위→14위), 종합스포츠브랜드는 아디다스(9위→12위), 여성의류는 아뜨랑스(15위→17위), 남성의류는 더니트컴퍼니(81→94위), 여성화는 사뿐(30위→26위), 빅사이즈의류는 육육걸즈(17위→15위), SPA브랜드는 지오다노(59위→47위), 신발은 슈마커(57위→64위), 아동복은 보리보리(34위→36위), 속옷은 뽕브라몰(35위→57위), 가방은 백스테이(40→91위), 수영복·래쉬가드는 배럴(132위→22위) 등이 차지했다. 취급 부문별 1위 브랜드 순위 변동은 없었다.

이번 조사는 랭키닷컴에 등록된 2천여 개 패션 쇼핑몰을 해외 웹 분석 사이트 시밀러웹을 통해 순위를 매긴 결과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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