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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휘아·마르시오디에고·믹스투믹스 4인방 고성장
송영경 기자  탐방 2020.03.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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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제품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Brand X’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은 온라인에 최적화된 브랜드 연구개발 (R&D)과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제조 기술 기반 기업이다. ‘일상 속 제품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Brand X’라는 기업 모토를 가지고 2017년 8월 설립됐다. 경기 침체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잇단 히트 상품 배출과 신규 사업 추진 및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패션 기업으로 관심이 뜨겁다. 대표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한국시장에 레깅스 열풍을 주도하며 여성들 사이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고, 작년 하반기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WHIA)’,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Marcio Diego)’ 등을 런칭해 활발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젝시믹스 2020 SS 트레깅스(위쪽) 젝시믹스·휘아·마르시오디에고·믹스투믹스 로고(가운데) 젝시믹스 네오플렉시 레깅스(아래)

회사 내 연구소 설립 R&D 투자 확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일반 미디어커머스 기업들과 달리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회사 내 연구소를 설립하고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덕분에 ‘젝시믹 스’는 2015년 런칭부터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자체연 구소를 통해 패턴부터 디자인, 원단까지 제품의 질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높은 제품 경쟁력에 SNS 를 활용한 빠른 마케팅 전략이 더해지면서 2030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팬덤이 형성됐다.

‘젝시믹스’는 레깅스부터 탑, 수영복, 애슬레저, 각종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아이템인 셀라라인은 천연소재 원단으로 면과 같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흡한속건 기능이 우수하다. 지난해 히트 상품 1위로 집계된 셀라브 이업을 필두로 기능과 체형에 따라 6개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40여 가지 다양한 컬러를 선보여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3XL 사이즈 레깅스, 프리 미엄 라인인 블랙라벨 하이플렉시 레깅스, 가격진입 장벽을 낮춘 만원대의 네오플렉시 레깅스 등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올해 신제품 중 베스트 아이템은 네오플렉시, 트레깅스로 나타났다. 내수 시장은 물론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공격적인 글로벌 공략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새롭게 런칭한 휘아는 밝을 휘(暉), 맑은 아(雅)의 약어로 밝고 맑은 삶을 위한, 위생 습관 브랜드다. 일상생활에 있어 늘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하는 위생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브랜드로, 대표 제품은 클린미스트 4종과 이클리 너 칫솔 살균기 등이 있다.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 이 크게 이슈화된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주문이 폭주하면서 지난 2월, 한 달 동안 주문이 폭주하며 판매율이 전월대비 140배 급증한 바 있다. 단일브랜드로서 휘아의 올해 매출 목표는 200억 원으로 책정됐다.

작년 4월 기업가치 1천억… 올해 기업 공개
휘아와 같은 시기 출범한 마르시오디에고는 이탈리안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유럽 럭셔리 브랜드 수준의 디자인과 감성을 보여주는 패션과 뷰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마르시오디에고는 남자의 일상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트럼을 제공하고, 각각의 상품마다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 있다. 유통 단계의 거품을 빼고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며, 제품의 우수성, 경제성, 심리적 만족감을 원하는 남성들을 위한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또 홍콩 법인인 엠패션코리아의 사업권 인수후인 지난 2019년 1월 ‘믹스투믹스 (MIX2MIX)’를 국내에 런칭했다. 어반 액티브 브랜드 믹스투믹스는 1020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기존 요가웨어와는 달리 새로운 포지셔닝을 통해 색다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애슬레저, 어반 액티비티와 캐주얼이 결합된 유럽 어반 액티브 웨어 무드의 믹스투믹스는 이탈리아 디자이너의 참여로 한층 더 세련되고 활동적인 퍼포먼스와 일상에 깊이 스며든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작년 4월 기업가치 1000억원으로 평가받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 IMM인베스트먼트, 로그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작년 6월부터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을 대표 증권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에 있어 큰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패션기업으로 관심을 모은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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