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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 3박4일 도보행진 마치고 국회에 탄원서 전달

명규우 0 10 2021.05.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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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조위원장 등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당대표 비서실장에게 쌍용자동차 정상화 염원 탄원서를 제출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20.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회사 조기 정상화를 위해 17일부터 도보행진에 나선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 직원들의 탄원서를 전달했다. 정일권 쌍용차 노조위원장은 20일 국회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보행진을 통해 모인 약 7000여장의 탄원서는) 정상화에 대한 염원을 담긴 소중한 탄원서"라며 "평택에서 국회까지 많은 시민들이 응원하기도 하고, 때로는 애정어린 충고도 들었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한분 한분의 뜻을 간직하고 쌍용차가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반드시 정상화해 좋은 품질 좋은 차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여야 국회의원, 시민단체와 함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조조정에 대해 방침을 세워나가고 있고, 노동자 입장에서 자구 노력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인적구조조정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조위원장 등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에게 쌍용자동차 정상화 염원 탄원서를 제출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20. photo@newsis.com그는 "노동자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않다고 본다"며 "사람을 잘라서 기업이 살아날 수 있다면 쌍용차는 2009년에 이미 살아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2009년 당시 2600명이 정리해고 당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쌍용차 노동조합은 17일 평택 쌍용차 정문에서 이뤄진 도보행진 선포식을 시작으로, 18일 병점사거리, 19일 범계사거리 등을 거쳐 20일 오전 10시께 국회에 도착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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