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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파도야! 물 만난 더위 사냥꾼들

이동동동동우 0 4 2022.06.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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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강릉 해양레저스포츠 성지 Best 3■ 송정해변 '카이트서핑'서핑 + 패러글라이딩 복합 스포츠파리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관심↑■ 금진해변 '서핑'주말마다 200~300명 방문 '핫플'파도 파장 길어 입문자 최적 코스■ 사근진해변 '스킨스쿠버'바닷 속 113㏊ 해중공원 조성난파선 내부탐험 가능해 인기



뜨거운 열기로 잠 못드는 밤이 이어지는 계절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바다를 찾아 동해안을 방문하고 있다.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회복 단계에 들어서면서 3년 만에 별도 방역조치 없이 자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게 되다보니 레저객들을 비롯한 해수욕장 방문인원이 더욱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최근 몇년사이 동해안 일대가 해양레저스포츠 성지로 급부상하면서 여름을 손꼽아 기다려온 해양 레저객들은 해수욕장 개장 전부터 물 만난 고기처럼 너도나도 쏟아져 내려오고 있다.이에 강릉지역 역시 해양레저객들의 방문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보드 위에서 바람과 파도를 타고 바다를 가로지르는 '서핑'을 비롯해 바닷속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킨스쿠버', 2024 파리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카이트서핑' 등 해양레저스포츠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강릉지역 내 해변들을 소개한다.  



▲ 카이트서핑 ■ 카이트서핑 = '송정해변'솔밭이 아름답고 인근 안목, 경포 해변에 비해 한적하다는 평을 받으면서 방문객들 사이에서 휴식을 즐기기 좋은 바닷가로 알려진 '송정해변'.고려 충숙왕의 부마 최문한(崔文漢)이 송도에서 강릉에 올 때 소나무 8그루를 가지고 와 이곳에 심어 팔송정이라 하다 현재까지 송정이라 불리고 있다. 최근 송정해변 상공에는 형형색색의 거대한 연들이 날아다니는 진풍경이 자주 연출돼 많은 시민·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풍경은 바로 해양레저객들이 서핑과 패러글라이딩이 결합된 '카이트서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송정해변은 한적함 등 카이트서핑을 즐기기 좋은 적합한 여러 조건들이 맞물리면서 몇해 전부터 카이트서핑의 성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특히 처음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사람들의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송정해변을 찾는 레저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서핑■ 서핑 = '금진해변'강릉 도심과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금진해변'. 조용하고 아늑한 탓에 전문 서퍼부터 초보자들까지 너나할것 없이 금진해변을 찾아 서핑을 즐기고 있다. 서핑 최적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평균 200~300여명의 서퍼들이 금진해변을 찾고 있다. 특히 바닷물이 맑고 파도가 잔잔한데다 다른 어느 곳의 서핑해변보다 파도의 발생과 파장이 길어 서핑 입문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게다가 서핑 명소로 알려지다보니 금진해변 인근에는 서핑숍들이 곳곳 포진돼 있어 누구나 쉽게 서핑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해안선 길이가 1㎞로 긴 편이라 다른 서퍼들과 부딪히지 않고 편안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다보니 입문자 뿐만 아니라 전문 동호인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면서 서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겨울철 영하권 날씨에도 서퍼들이 몰릴 만큼 사계절 단골 손님과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 해중공원■ 스킨스쿠버 = '사근진 해변'사근진 해변은 전국적으로 '차박'성지로 유명해지면서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강릉의 명소 중 한 곳이다.기존에도 사람들로 북적이던 사근진 해변은 최근 전문 장비를 갖춘 해양레저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지난 2020년 5월 사근진 해안과 3㎞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113㏊규모의 해중공원이 조성되면서 스쿠버 전용공간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이에 초보자부터 전문 스쿠버다이버들까지 전국의 다이버들이 사근진 해변을 찾고 있다.수중에는 폐선박인 800t급의 엠버호와 2400t급의 스텔라호가 투하됐고, 해당 선박들이 이른바 물고기 집이라 불리는 해양 생물의 서식처인 어초 역할을 하면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사람들에게 더할나위 없는 다이빙 명소가 됐다.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 여파로 해외 원정을 못가는 국내 스쿠버들이 사근진으로 몰리면서 연간 2만 여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해중공원의 경우 계절의 변화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해 바닷 속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데다 난파선 내부 탐험까지 가능해 더욱 다이버들에게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대형 선박 침선어초들은 수중 15∼35m 깊이에 걸쳐져 있어 초급부터 고급 스쿠버들이 모두 즐길 수 있다.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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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 중 1명 양성 - 22일 국내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가 2명 중 1명이 1차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1차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는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22일 오전 인천의료원의 모습. 2022.6.22/뉴스1국내 원숭이두창 첫 감염 환자가 총 49명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중위험 접촉자는 8명, 저위험 접촉자는 41명이다. 자가격리가 시행되는 고위험 접촉자는 없다. 현재 증상발현 21일 이내 접촉한 동거인, 성접촉자 등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는데 고위험군 접촉자는 21일간 격리될 수 있다.원숭이두창의 국내 첫 확진자 A씨는 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역대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독일에서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지난 21일 검역대를 통과한 후 공항 로비에서 전화로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를 했다. 방역당국은 발열검사의 민감도를 높여 유증상 입국자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증상 있었지만 검역대 통과역학조사 결과 A씨는 입국 당시에는 37.0도의 미열과 인후통, 무력증(허약감), 피로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병적 작용에 의해 피부 세포나 조직에 일어나는 변화)의 증상이 있었지만, 검역에서는 걸러지지 않았다. 같은 날 입국해 의사환자(의심자)로 분류됐다가 원숭이두창 음성 판정을 받은 외국인 B씨 역시 입국 당시 건강상태질문서에 ‘증상없음’으로 표시해 검역장을 빠져나와 다음날에야 격리된 바 있어 느슨한 검역 체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원숭이두창이 지역사회로 퍼졌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비말 등이 주된 감염 경로인 코로나19와는 달리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가 아닌 국내 일반 인구에서의 전파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다”라며 “다만 잠복기 중 입국하거나 검역단계에서는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향후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환자가 나올 수도 있다. 국내에 입국한 의심환자를 놓치지 않고 진단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주의’ 단계 격상 - 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확진자가 처음 발생함으로써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 사진은 22일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청사에 원숭이두창 주의를 알리는 문구가 모니터에 송출되고 있는 모습. 2022.6.22.뉴스1피부병변 외에 건강한 상태A씨는 인천의료원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는 지침상 시도 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치료를 받지만, 첫 확진자는 이동 최소화 등을 고려해 처음 배정된 병상에서 지속 치료하고 있다.입국 당시에는 미열과 인후통, 피부병변의 증상이 있었지만, 현재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 A씨는 뾰루지 등 피부병변 증상 외에 발열은 없고 건강한 상태”라며 “공기 순환이 차단된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원숭이두창은 특별한 치료 약이 없는 상태”라며 “A씨는 필요에 따라 기존에 쓰던 다른 바이러스 치료제를 사용해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질병관리청은 향후 해외유입 외에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환자가 나올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나 전파 위험이 코로나19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