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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6일부터 본인 신분 인증해야 100만원 이상 거래 가능"

이동동동동우 0 6 2021.10.0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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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고객 확인 안하면 원화-BTC-USDT마켓 거래 불가20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본사 앞으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2021.6.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박기호 기자 = 업비트 이용자는 오는 6일부터 본인 확인 절차를 마쳐야 100만원 이상 거래(매수·매도, 원화 입·출금)를 할 수 있다. 본인인증을 거치지 않은 이용자는 13일 이후 모든 거래가 차단된다.2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특정 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감독규정에 따라 6일 0시 이후 고객확인의무(CDD)를 이행한다"고 공지했다.고객확인의무는 금융사가 제공하는 금융거래와 서비스가 자금세탁 등의 불법행위에 이용되지 않게 이용자의 신원, 거래목적과 자금출처, 실제 소유자 확인 등을 확인하는 제도다.고객확인의무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업비트 기존·신규 이용자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본인 명의의 은행이나 증권 계좌로 업비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본인인증을 해야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다. 본인 명의의 은행·증권 계좌는 업비트 실명계좌 발급은행인 케이뱅크가 아니어도 된다.업비트는 13일 이후 고객확인을 완료하지 않은 기존 이용자의 매매와 입출금을 중단하기로 했다. 원화마켓, 암호화폐(BTC·USDT) 마켓 모두가 대상이며, 이용자의 고객 확인이 완료되면 암호화폐 매매와 입출금 거래가 재개된다.업비트는 오는 12일 고객 확인을 진행하는 이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 투자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이용자의 조속한 절차 진행을 권했다.두나무 측은 "고객 확인 시스템 오픈 초기 신분증 진위 확인 제공 업체의 최대 트래픽을 초과하는 요청이 발생할 경우, 고객 확인 진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고객 확인을 완료했으나 신분증 진위 확인이 지연될 경우 익일까지 거래가 어려울 수 있기에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고객 확인을 완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업비트의 고객 확인 절차는 안드로이드 모바일앱 버전 1.15.0 부터, 아이폰 모바일앱 버전 1.24.0 이상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신규 버전은 5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업데이트할 수 있다. 업비트의 고객확인의무 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업비트는 또 6일부터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 미보유자의 원화마켓 거래도 제한한다. 해당 시점 이후 고객 확인 절차를 완료하지 않은 이용자는 원화마켓 내 암호화폐 매수·매도금과 원화 입출금 한도가 1회100만원 미만으로 하향된다.두나무 측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미보유 회원이 원화마켓에서 제출한 미체결 주문(매수·매도)은 6일 0시 이후 일괄 취소된다"고 전했다. 또한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 미보유 회원은 비트코인(BTC)·테더(USDT) 마켓은 정상 이용할 수 있으며, 6일 이후 실명계좌를 인증하면 다시 원화마켓 거래와 원화 출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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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의 한 부대서 코로나19 확진자 46명 발생확진자중 89% 백신접종 완료했지만 감염돼남영신 육참총장 긴급회의, "방역 재점검"지시[서울경제] 경기도 연천의 한 군부대에서 수십명이 코로나19에 돌파감염 당해 군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였다. 국방부는 지난 1일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던 연천지역의 한 육군의 누적 확진자가 2일 오후 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6명중 89.1%인 41명(최초 감염자 포함)은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돌파감염’ 당했다. 나머지 확진자 5명은 백신 1차 접종만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부대의 백신접종률은 85.3%(접종자 157명)으로 높은 편이었다. 나머지 인원들은 1차 접종을 마친 후 아직 2차 접종을 받지 못한 신병들이다. 이처럼 접종률이 높은 부대에서조차 대규모 돌파감염 사태가 발생하자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오후 예하부대 지휘관들과 긴급 대책 회의를 화상으로 열었다. 남 총장의 회의에서 부대별 휴가 복귀자 관리 및 방역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할 것으로 지시했다. 또한 격리자들에 대해 급식 등의 생활여건 마련에 정성을 기울이고,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조치를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부대의 최초 확진자는 지난달 16∼23일 청원휴가를 다녀온 A중사였다. 그는 휴가를 마치고 지난달 24일 부대에 복귀해 1차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으나 확진이 아닌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부대는 백신접종자에 관한 방역지침에 의거해 A중사를 별도 격리 조치하지 않고, 예방적 관찰 대상자로만 분류해 부대에서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도록 했다. 그러나 2차 검사 결과 A중사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부대는 A중사와의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다른 중사 1명이 추가 확진된 것을 확인했고, 휴가자를 제외한 부대원 184명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 결과 누적확진자가 2일 오후 46명에 달하게 된 것이다. 나머지 13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