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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국도변 나대지에 폐기물 불법 매립 일당 적발

이동동동동우 0 5 2021.10.13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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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전경.공사장으로 위장한 국도변 나대지에 폐기물 800t을 불법 매립한 일당 1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매립장이 아닌 나대지에 산업 폐기물을 무단 매립한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사업주 A(45)·B(40) 씨, 브로커 C(45)·D(46) 씨, 매립업자 E(43)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가담 정도가 가벼운 다른 사업주, 중장비 기사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개월 동안 비닐, 호스 등 산업 폐기물 800t을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국도변 나대지에 불법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이 매립한 폐기물 t당 시세는 당시 매립장에서 정상적으로 반입하는 가격의 4분의 1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사건 현장은 산업폐기물을 합법적으로 매립하는 곳이 아니라 국도변의 일반 나대지였다.이들은 이곳에 가림막 등을 설치해 일반 공사장처럼 보이게 해놓고 폐기물을 매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로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대에 작업해 인근 주민 시선을 피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국 다른 지역과 공조해 폐기물 불법 처리 범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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