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 |
|---|---|
| 경력유무 | |
| 희망업무 | |
| 희망근무지 | |
| 최종학력 | |
| 희망급여 | |
| 연락처 |
바다이야기무료 + 릴게임신천지 ㎑
릴게임끝판왕 바로가기 go !![이재환 기자]
▲ 지난 3월 31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서관 내부 모습. ⓒ 이재환 국가인권위원회의 '알권리 침해'라는 판단에도 불구하고, 일부 성평등·인권 관련 서적에 대한 충남도의 ' 황금성릴게임사이트 열람 제한 조치'가 사실상 8개월째 풀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서관의 경우 해당 책들을 여전히 '별도 보관' 형태로 열람 제한하고 있다. 앞서 2023년 7월 김태흠 충남지사는 공공도서관에서 < Girls' Talk 걸스 토크 >를 비롯한 10권의 책에 대해 열람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 보수단체들이 ' 골드몽릴게임릴게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해하다'는 이유로 해당 책들을 도서관에서 빼라고 주장한 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에 대해 당시 지역에서는 '현대판 금서조치'라며 반발이 이어졌다. 충남 홍성군 홍동면 밝맑도서관과 예산군 마르코 책방 등에서는 주민들이 '금서를 직접 읽고 판단하겠다'며 금서축제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충남도민 304명은 충남 야마토게임다운로드 도의 금서조치가 부당하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인권위는 지난 2025년 8월 18일 충남도의 금서조치에 대해 '알권리 침해'라는 판단을 내렸다. 당시 인권위는 충남도에 '충청남도의 공공도서관들이 청소년유해간행물로 지정되지 않은 성교육·성평등 도서를 따로 두거나 빌리지 못하게 막는 일이 없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할 것'을 권고 바다이야기게임기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31일 기자는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서관과 지역 도서관들을 찾았다. 이른바 '금서 조치'된 책들의 도서관 열람실 비치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충남도서관의 경우, 10종의 책에 대해 여전히 열람 제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충남도서관은 < Girls' Talk 걸스 토크 >, 골드몽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우리가족 인권 선언>, <사춘기 내몸사용 설명서> 등 10권의 성평등·인권 도서에 대해 '별도 보관' 형태로 열람을 제한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자가 따로 요청하면 책을 읽을 수는 있지만, 다른 책들처럼 서가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없는 구조인 것이다. 이는 '(책을) 따로 두거나 빌리지 못하게 막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인권위의 권고와도 배치된다. 관련해 충남도서관 관계자는 "해당 책들은 2023년 7월부터 (충남도서관) 안내데스크 뒤에 별도로 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 일부 지역 도서관에서는 <꽃할머니>와 같은 서적들이 열람실에 비치되어 있기는 했다. 해당 서적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충남도가 열람 제한한 10권에는 포함되진 않았으나 지난 2023년 보수단체로부터 '도서관에서 뺄' 것을 요구 받은 책 중 하나이다. ▲ 지난 2023년 충남 홍성군 홍동면 밝맑도서관에서는 충남도의 금서 조치를 풍자하며 금서 축제가 열렸다. 주민들은 '우리가 직접 읽고 판단하겠다'며 금서읽기 축제를 벌인 것이다. ⓒ 이재환 -독자제공 앞서 지난 2023년 9월 11일 충남도의회에 출석한 김태흠 지사는 "(열람 제한 조치에 대한) 인권위 결정이 나와도 따를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일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열람 제한 조치에 대해) 문제 제기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보수 단체에서는 해당 책들을 폐기 처분하라는 요구도 있다. 양쪽 모두 조금씩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 중간 지대의 선택을 한 것이다. 열람실에 비치는 하지 않았어도 원하는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중간적 처방으로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충남 시민사회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임가혜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은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인권위 권고가 나왔음에도 충남도가 권고를 따르지 않는 것은 상당히 유감스럽고,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국민의 알권리 등) 헌법의 가치를 지키는 것은 도지사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다. 김태흠 지사는 인권위 권고를 따라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단 국가인권위에 충남도가 권고 사항(열람 제한 조치 해제)을 이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점검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충남 시민사회 차원에서도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 제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 한 사서도 "과거에도 금서로 지정된 책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좋은 책으로 재평가 되는 일이 흔했다"라며 "인권위 권고가 아니더라도 책을 읽을 권리를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선택하고 읽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관련 기사]"나 학부모다, 성교육 책 빼라" 악성 민원 시달리는 공공도서관"읽지 말라니까 더 궁금해" 대박난 홍성 금서 축제공공도서관에서 성 교육책 빼라? 인권위 "알권리 침해"인권위 "성평등 도서 열람·대출 제한, 알 권리 침해"... 충남교육청 권고 이행 준비 중공공도서관에서 성평등 책 뺀 충남도... "김태흠 금서조치 해제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