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일본 도쿄점 성공적인 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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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1 13:27
카카오IX(대표 권승조)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는 도쿄점 오픈 1개월간 매출 목표를 144% 초과 달성하고, 35만 여명이 매장을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2일 오픈한 카카오프렌즈 도쿄점은 첫 일주일 동안 20만 명 가까이 방문했으며, 이후 SNS 및 현지 언론을 통해 소식을 접한 고객이 몰려들며 오모테산도 지역의 핫 스팟으로 단숨에 떠올랐다. 주요 고객층은 20대 초반 여성이 50% 정도로 가장 높았으며, 10대 여중 여고생의 비중도 30% 내외로 나타났다.
굿즈의 경우 휴대하기 간편하고, 일상에 늘 함께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가 높은데 카카오프렌즈 도쿄점은 특히 ‘어피치’ 캐릭터에 초점을 맞춰 오픈한 것이 특징이다. 어피치는 일본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로, 이번 카카오프렌즈 도쿄점 매장을 통해 리테일, 카페, 전시 공간 등 다채로운 콘셉트로 현지 라이프스타일에 녹아들고 있다.
일본 내 유통망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달 1월22일 아마존 재팬에 정식 입점한 카카오프렌즈는 키링, 휴대폰 케이스, 목베개, 필통 등 캐릭터 굿즈 102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현지 반응 추이에 따라 상품 종류를 점차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일본 1020세대의 절대 강자로 불리는 패션 브랜드 위고( WEGO)와 손을 잡아 향후 일본 전국 매장 입점, 라이선스 전용 상품 출시 등 다양한 협업 방향에 대해 면밀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의 일본 진출이 생각보다 더 큰 성과를 가져오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젊은 세대들이 카카오프렌즈의 문화와 감성을 실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접점 확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