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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이른 더위에 여름 상품 검색량 10배 이상 급증

여름옷 소재별 검색어도 다변화
박우혁 기자  유통&물류상권 2026.04.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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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 보트넥 레이어드 민소매’(왼쪽), ‘베이델리 마인 데일리 3부 숏팬츠’(오른쪽)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최근 며칠간 이어진 고온 현상으로 여름 패션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실제 구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면서 지그재그의 고객 검색 지표도 즉각 반응했다. 지난 13일 ‘여름 면바지’ 검색량은 전일 대비 1483% 폭증했으며, 같은 기간 ‘여름 슬랙스’ 검색량은 896%, ‘반소매 블라우스’는 827% 늘어났다. 이외에도 ‘반소매 니트’(51%), ‘반소매 티(50%)’, ‘여름 카디건’(22%) 등 가벼운 소재와 짧은 소매 아이템들의 검색량이 일제히 상승했다.

올해는 4월부터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일주일(4/6~12)간의 검색 추이에서도 여름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체크 민소매’ 검색량이 전주 대비 1020% 늘어난 것을 비롯해, ‘리넨 카디건’(982%)과 ‘여름 바스락 바지’(958%) 등 시원한 소재의 아이템들이 큰 상승세를 보였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거래액 지표도 전년 대비 눈에 띄게 성장했다. 기온이 높았던 최근 4일간(4/11~14)의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여름 슬랙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하며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다. 하의류에서는 ‘미디스커트’(53%)와 ‘숏팬츠’(44%)의 거래액 상승률이 두드러졌으며, 상의류인 ‘반소매’(30%), ‘민소매’(24%), ‘니트 반소매’(20%) 등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소재별로는 ‘리넨’ 관련 상품 거래액이 15%, 신발 카테고리에서는 뒤가 트인 신발을 의미하는 ‘뮬’ 거래액이 12% 증가하며 여름맞이 쇼핑이 본격화되었음을 알렸다.

실제로 4월 15일자 지그재그 상의 베스트셀러 1위에 ‘블랙업 스탠다드 유넥 반팔티’가 올랐으며, 한여름 의류인 '핫핑 보트넥 레이어드 민소매', '베이델리 마인 데일리 3부 숏팬츠'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여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후아유 직잭 선발매’ 기획전에서는 여름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20% 쿠폰팩과 전 상품 직진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클라비스 여름 캐리오버’ 행사를 통해 지그재그 단독 신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미쏘’,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등 인기 브랜드와 ‘아뜨랑스’, ‘모렌트’ 등 유명 쇼핑몰의 여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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