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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주한 불가리아-바레인-스리랑카 대사와 교역 확대 논의

안정환 기자  정부단체 단신 2026.04.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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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서 두 번째 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 세 번째 페라트 크라이체프(Petar KRAYTCHEV) 주한 불가리아 대사.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윤영미)는 7일 협회 접견실에서 페타르 크라이체프(Petar KRAYTCHEV) 주한 불가리아 대사, 사우드 하산 알리 알 누스프 (Saud Hasan Ali Al Nusuf) 주한 바레인 대사, 마리무투 카루파야 파트마나탄(Marimuththu Karuppaia Pathmanaathan) 주한 스리랑카 대사의 예방을 각각 받아 양국 간 실질적 교역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 면담에서 윤영미 회장은 ‘2026 한국수입엑스포’ 내에 EU 국가관 조성을 설명하며, 27개 EU 회원국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 한국 시장에서 유럽 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가리아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아직 높지 않은 만큼, 이번 엑스포가 불가리아의 문화와 우수한 제품을 함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좌측에서 두 번째 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 세 번째 사우드 하산 알리 알 누스프 대사(Saud Hasan Ali Al Nusuf) 주한 바레인 대사.

이에 크라이체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는 EU 국가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많은 불가리아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가리아는 요거트, 라벤더, 허브 ,돼지고기, 로즈오일 등에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후 윤영미 회장은 사우드 하산 알리 알 누스프(Saud Hasan Ali Al Nusuf) 주한 바레인 대사와 미팅하고, 이후 마리무투 카루파야 파트마나탄(Marimuththu Karuppaia Pathmanaathan)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알 누스프 대사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변화로 인해 바레인의 알루미늄과 석유 등 주요 산업이 생산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 같은 상황일수록 공급망 안정과 교역 확대를 위한 협력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레인의 유망 품목으로 새우, 게, 생선 등 수산물을 소개하며, 향후 사절단 파견을 요청하며 양국 간 무역 활성화와 실질적 협력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윤 회장은 한국 또한 원자재, 에너지, 음식 등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바레인과의 실질적 협력 확대가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좌측에서 두 번째 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 세 번째 마리무투 카루파야 파트마나탄(Marimuththu Karuppaia Pathmanaathan) 주한 스리랑카 대사.

아울러 파트마나탄 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내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교역과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나아가 실론티, 계피, 향신료, 코코넛 기반 제품, 섬유·의류, 에센셜 오일 등 스리랑카의 유망 품목을 소개하며, 인도양 중심의 전략적 위치와 FTA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공급망 협력과 교역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 회장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한국수입엑스포 참가를 추천하며, 양국 교류를 위한 B2B 상담회, 비즈니스 포럼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입협회는 불가리아, 바레인, 스리랑카를 비롯한 주요 교역국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식품·원자재·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급망 안정성을 제고하고, 국내 시장에 우수한 해외 제품을 안정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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