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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APLF 2026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도출"

세계 가죽 산업 미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나다
안정환 기자  정부단체 행사 2026.04.1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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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컨벤션 전시센터 1A-E홀에서 개최된 글로벌 가죽 산업 전시회 ‘APLF 2026’이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성황리에 폐막됐다.

글로벌 가죽 산업 전시회 ‘APLF 2026(Asia Pacific Leather Fair)’이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홍콩 컨벤션 전시센터(HKCEC; 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1A-E홀에서 전 세계 가죽·패션 소재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 교역 플랫폼으로 트렌드를 발신하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에이피엘에프(APLF, 아시아태평양피혁전시회)와 글로벌 전시 기업 인포마마켓이 공동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가죽, 액세서리 전시회로 1989년 시작해 지난 42년 이상 세계 가죽 산업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전세계 500개 기업 참가에 참관객 10,000여명 열기 후끈
가방 '소마르'와 제화 ‘엘노어’ 최고의 디자인어워즈 수상


APLF 주최 측은 올해 전시회는 연면적 22,000㎡ 이상의 전시장에 약 500개 기업이 참가하며, 약 10,000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열띤 수주상담을 펼쳤다.

전 세계 가죽 산업 관계자들이 홍콩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 회복 흐름 속에서 협력과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하이서울쇼룸이 Fashion Access 브랜드 전시관에 복합 구성한 통합관 부스.

한국에서는 11개 업체가 참가했다. Fashion Access 브랜드 전시관에 하이서울쇼룸이 소마르, 길리에, 투포투, 엘노어 4개 브랜드를 한데 모은 통합관 부스로 참가해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하이서울쇼룸 복합관으로 참여한 건축가 출신 디자이너가 런칭한 가방 브랜드 '소마르'와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엘노어(ELNORE)가 APLF 2026주최측이 수여하는 ‘Best of APLF Award Winner’부문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창의적인 디자인과 시장성, 브랜드 아이덴티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이 상을 단일 국가에서 두 개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한 사례는 42년 만에 처음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APLF 2026주최측이 수여하는 ‘Best of APLF Award Winner’를 수상한 ‘엘노어’(사진 왼족), '소마르'(사진 오른족)

하이서울쇼룸을 운영하는 제이케이디자인랩 홍재희 대표는 "한국의 두 개 브랜드 동시 수상은 K-패션 디자인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사례"라며 “향후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서울쇼룸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패션 디자이너 육성 플랫폼으로, 국내 약 180여 개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서울쇼룸 통합관 “소마르‘ 부스.

‘소마르’ 한국적인 디자인 미감 호평

가방 브랜드 '소마르'는 한국 전통의 달 항아리와 소반 호족반에서 영감을 얻은 곡선형 구조에 수공예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가방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홍콩 현지 하이엔드 부티크를 포함한 다수 바이어와 오더 상담이 이어졌다.
Somar(소마르)는 포르투갈어로 ‘더하다’라는 뜻의 네이밍으로 곡선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일상 속의 예술을 더하는 라이프를 제안한다.

소마르는 다양한 우리나라의 선(線)과 시간이 흐르며 쌓이는 자연의 기록을 자연스럽게 길들여지는 가죽위에 담아낸다.
시그니처 기법인 3D프린팅과 물성형기법을 통해 조형적인 볼륨감과 유려한 곡선을 구현하며
절제된 아름다움과 정서속에서 한국적인 미감을 전한다.

물성형기법은 물에 적신 가죽을 고정 틀에 밀착하여 완전히 건조한 후, 제품의 형태대로 만든 공법으로 유기적인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으며, 입체 형태로 제작되기 때문에 미싱선을 최소화하여 미니멀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물성형기법에 적합한 베지터블 소가죽을 사용하고 있으며, 화학성분을 사용한 크롬가죽과 달리,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를 사용한 환경 친화적인 가죽이다.

물성형 기법은 가죽의 두께와 물성에 따라 수많은 오차가 발생하여 물성을 이해하고, 연구를 통해 끊임없이 보완하고 있으며 소마르만의 물성형기법을 통해 곡선에 스며든 한국적인 미감을 담아낸다.

주력 아이템은 달항아리, 보, 부기, 페탈, 버드 가방류와 기와 지갑, 하트키링, 버섯키링, 나비키링 카드지갑, 버블 트레이,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등이다.


◆하이서울쇼룸 통합관 '엘노어' 부스.

'엘노어' 중국, 러시아, 독일, 인도 등과 바잉 상담

엘노어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엘노어'는 중국, 러시아, 독일,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방문했으며, 세 명의 현장 스태프가 동시에 상담을 진행해야 할 정도로 활발한 상담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에서 엘노어는 데일리 슈즈 라인 ‘에브리데이(Everyday)’와 디자인 감성이 강조된 ‘메모러블(Memorable)’ 라인을 함께 선보였다.

에브리데이 라인의 신제품 ‘노타(Knota)’와 ‘볼드 리들리(Bold Ridley)’ 샌들은 편안한 착화감과 세련된 실루엣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메모러블 라인에서는 디자이너 브랜드 DOUCAN과 협업한 ‘아테나(Athena)’와 ‘미네르바(Minerva)’ 디자인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엘노어의 김미혜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Best of APLF Award Winner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시 기간 동안 실질적인 수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슈즈 브랜드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하이서울쇼룸 통합관 '길리에' 부스.

'길리에' 리브랜딩 이후 첫 해외 전시 참가

리브랜딩 이후 첫 해외 전시에 나선 '길리에'는 닥터백 등 시그니처 아이템을 선보였다.

길리에 길수미 대표는 "홍콩 2026 APLF Fashion Access 전시에 참가하며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이전보다 완제품 브랜드보다 소재(Material) 중심의 참가사가 훨씬 많아졌다는 점”이라며 “전시 구조 자체가 가죽과 소재 공급망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보였고, 완제품 브랜드의 경우 바이어 접근 방식도 조금 달라진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길리에(GHILLIER)는 닥터백을 중심으로 핸드백 브랜드로 참가했다. 이번 트레이드쇼에선 일반적인 데일리백을 찾는 바이어보다는 고급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편집샵이나 마케팅용 프리미엄 아이템을 찾는 유통 관계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나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기프트용 상담이 잇따랐으며 일부 유통 바이어의 샘플 바잉 오더를 받았다.

또한 유럽 쪽에서 밀라노 쇼 참여를 제안 받는 등 향후 유럽 시장에서의 브랜드 노출 가능성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전체적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길리에의 핸드백이 대중적인 데일리백 시장보다는 취향 기반의 하이엔드 소비층 반응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기존의 닥터백 중심 ‘AVA 컬렉션’은 길리에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라인으로 계속 발전시키고, 동시에 보다 접근성이 있는 가격대의 라인을 추가로 기획하는 방안으로 브랜드 전략도 더 구체화했다. 과거 길리에에서 선보였던 ‘Esteem 컬렉션’도 재해석해 다시 전개하는 방향을 고민 중이다.

또 하나의 변화는 브랜드 운영 구조를 재편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창립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진행해왔지만, 앞으로는 30대 초반인 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핸드백 브랜드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세대의 감각을 더해 갈 계획이다.

이번 홍콩 전시는 단순히 주문을 받는 전시회라기보다는 브랜드가 어느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반응하는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하이서울쇼룸 통합관 '투포투' 부스.

'투포투' 지속 가능 제품 바이어 눈길 사로잡아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친환경 핸드백 브랜드 '투포투(ToforTo)'는 폐가죽을 활용한 가방을 선보여 지속 가능 제품에 관심이 높은 유럽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생산은 환경(Environmental) 측면에서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일회성 소비를 지향하는 패스트 패션에서 벗어나 시간이 흘러 어머니가 딸에게 물려주어도 그 디자인과 퀄리티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 브랜드의 경쟁력은 독보적인 전문성과 장인정신을 앞세워 26년 업력의 삼성물산 패션 부문 잡화 수석 디자이너 출신 대표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평균 4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명품 제작 장인들의 정교한 기술력이 결합되어, 시대를 초월한 품질과 디자인을 완성한다는 점이다. 특히 재생가죽의 단점을 보완하는 투포투만의 혁신적인 친환경 핸드백 특허 제조 기술은 환경적·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며 동시에,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감도 패션을 제안한다.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오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친환경적이라는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을 제안하며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

투포투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캐주얼 감성의 어반 클래식& 하이엔드 캐주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핸드백 일상과 필드, 세대와 시대의 경계를 허물고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개별 부스로 이브이아이엔씨 ‘앨리스마샤’와 에스씨인터내셔널이 참가했다.

◆개발부스로 참가한 에스씨인터내셔널 부스.


◆개발부스로 참가한 이브이아이엔씨 ‘앨리스마샤’ 부스.

‘앨리스마샤’ 중국 심천 면세점 입점 계약 체결

이브이아이앤씨의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앨리스마샤(Alice Martha)는 디자인과 제조 역량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 EV Inc.와 제조 기업 EV 팩토리의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브랜드는 과거 백화점과 편집숍 등 약 120여 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에린(Erin), 카론(Karon), 코라(Cora) 등이 있으며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구조가 특징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Lady DuA’에 등장한 가방을 직접 디자인·제작하며 콘텐츠 협업 사례도 만들었다.

홍콩 국제 가죽 산업 전시회 ‘APLF Leather & Materials+’에서 2017년과 2024년 두 차례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동남아 시장에서도 확장을 이어가며 라오스 최대 기업 코라오그룹(Kolao Group)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상품 수출 및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며 또한 배우 박탐희와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앨리스마샤 곽창훈 대표는 “세련된 이미지와 대중적인 신뢰도를 갖춘 배우라는 점에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박탐희를 협업 파트너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디자인 라인업을 확대하고 중국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는 중국 심천 면세점 입점 계약과 동남아시아 (Kolao Group)과 유통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상담 성과를 거뒀다.


◆Materials+관에 개발부스로 참가한 호성비앤티 부스.


◆가죽가공 기계관에 개발부스로 참가한 유림산업 (사진 왼쪽), 나노프레스 부스(사진 오른쪽).

또한 Materials+관에 호성비앤티가 자카드, 캔버스 등 다양한 친환경 원단을 앞세워 활발한 수주 상담을 가졌으며 가죽가공 기계관에 ‘로토피아(Rotopia)’를 공급하고 있는 유림산업과 가죽가공 설비업체 나노프레스가 ‘롤러 엠보싱 프레스(Roller Embossing Press)’와 ‘롤러 아이로닝(Roller Ironing)’개별 홍보부스로 참가했다.


◆Future Material Zone존에 버섯 균사체 기반 신소재 ‘마이셀’ 홍보 부스(사진 왼쪽) APLF 초청 연사 세션에 참여한 정지현 전략사업총괄 본부장.

‘마이셀’ 균사체 기반 개발 신소재 홍보

한편 마이셀은 Future Material Zone존에 버섯 균사체 기반 신소재 홍보 부스를 설치해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MYCEL은 버섯균사체(Mycelium)를 기반으로 한 2020년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신소재를 개발하는 한국의 바이오 소재 스타트업이다. 자주 ‘비가죽’ 또는 ‘대체가죽’으로 불리지만, 마이셀은 기존 가죽을 그대로 모방하는 대체재가 아니라, 가죽과 유사한 촉감과 범용성을 갖고 있으나 구조와 스토리가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의 소재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마이셀의 소재 포트폴리오는 LSSC MAT과 Celmure, 그리고 사용 후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PCLM(Post-Consumer Leather Management) 순환 모델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LSSC MAT은 균사체 기반으로 개발한 대표 신소재로, 가죽과 비슷한 질감과 활용도를 제공하지만 동물성 원료가 아니며, 전통적인 가죽 공정과는 다른 방식으로 생산된다.

이를 바탕으로 컬러, 텍스처, 두께, 가공 옵션을 세분화하고 비콥인증부터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받은 저희 마이셀의 프리미엄라인인Celmure을 통해,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제품 설계 단계에서 바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소재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마이셀의 비즈니스 중 90% 이상은 유럽 기반 파트너들과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EU 환경·화학 규제와 지속가능성 관련 요구, 기존 가죽·합성피혁에서 신소재로의 전환 압력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는 이미지 차원의 친환경이 아니라, 규제와 정책 변화에 따라 실제 소재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고, 마이셀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브랜드·제조사와 함께 다음 세대의 소재 옵션을 실험하고 구축하고 있다.

마이셀 정지현 전략사업총괄 본부장은 APLF측의 초청으로 패널 토크와 연사 세션에 참여해 마이셀의 균사체 기반 신소재를 소개하는 것뿐 아니라, 강화되는 환경 규제 속에서 왜 소재 전환이 필요하며, 브랜드와 산업이 어떤 새로운 소재 트렌드를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소개했다.

마이셀은 이러한 소재와 순환 모델을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쏘시스템(Dassault Syst?mes)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툴과 LCA(Life Cycle Assessment, 전 과정 평가)를 활용해 원료 단계부터 생산, 사용, 사용 후 처리까지의 환경 영향을 수치로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정량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재 전환과 EU 규제 대응, 그리고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전략을 의사 결정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APLF 행사는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효율적인 공급망 구축과 산업 협력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2026년 APLF의 핵심 특징은 간소화된 현장 레이아웃이다. APLF Leather, Materials+, 그리고 Fashion Access는 모두 행사장 1층에 함께 위치하여 여러 층에 분산된 구역이 아닌 하나의 연속적인 마켓플레이스를 형성했다.

이러한 실용적인 디자인은 동선을 개선하고, 카테고리를 더욱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원자재, 화학제품, 부품 및 완제품을 하나의 원활한 흐름 속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에게는 시간 절약과 공급망 전반에 걸친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참가업체에게는 더 높은 가시성, 꾸준한 방문객 유입, 그리고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주최측은 1층 레이아웃, 참가업체 구성, 그리고 지원 프로그램이 결합되어 APLF 2026은 질 높은 참여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둔 더욱 연결되고 효율적인 산업 플랫폼으로 방문객들에게는 효율적인 동선과 비교 환경을 제공하고, 참가 기업들에게는 가시성과 상담 기회를 확대하는 연계효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전시회에는 호주, 브라질,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태국, 튀르키예, 미국 등 15개국에서 19개 국가관 형태로 참가했으며 국제적인 산업 네트워크를 공유했다.
가죽 산업은 최근 합성 소재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내구성, 통기성, 생분해 가능성 등 천연 소재로서의 장점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소재로서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글로벌 가죽 산업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최근 가죽 및 신발 제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동남아시아의 핵심 소비 및 생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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