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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IP 보호 위한 세관 서비스 정식 론칭

박우혁 기자  협력업체 IT솔루션 2024.09.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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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대표 이인섭)이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오프라인 단속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세관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관세청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 반입되는 위조상품의 유통을 원천 차단하여 브랜드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인천 세관에서 적발된 위조상품이 4만 9천여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기술 활용 및 프로세스 구축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세관 서비스를 개발 및 론칭하게 됐다.

세관 서비스의 주요 절차는 ▲세관 등록 ▲세관 교육 ▲세관 차단 순으로 진행된다. 마크비전은 위조상품에 대한 신속, 정확한 검증이 가능하도록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기반 데이터를 세관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여 국경 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세관 직원들이 브랜드의 위조상품을 더욱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교육을 제공한다. 브랜드의 정식 상표 및 디자인, 위조상품의 일반적인 유형과 특징, 유통경로 등을 공유해 보다 효과적인 현장 단속을 도울 방침이다.

세관 당국에서는 시스템상의 데이터와 대조해 위조상품 의심 물품 발견 시 통관을 보류하고 브랜드사를 통해 정품 여부 감정을 진행한다. 브랜드의 공식 확인 절차를 거쳐 위조상품이 확실할 경우 해당 물품은 압수 및 폐기 처리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브랜드는 위조상품 유통 차단은 물론 판매자 네트워크 및 제품 공급망, 운영 방식 등을 추적하여 향후 유통 가능성이 있는 위조상품까지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세관에서 입수한 정보를 활용해 법적 조치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전략 수립도 가능하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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