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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동복도 직접 만든다…‘일라일 키즈’ 런칭

박우혁 기자  유통&물류상권 백화점 2019.10.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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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아동복도 직접 만든다. 신세계는 자체 니트 전문 브랜드 ‘일라일’을 통해 이달부터 아동용 카디건, 니트 웨어 등을 앞세운 ‘일라일 키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해마다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자녀, 조카, 손주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족과 골드 키즈(Gold Kids) 트렌드 등 아동 장르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실제 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합계 출산율이 사상 최저인 0.98명으로 떨어진 지난해에도 아동복 시장은 1.2%가량 성장한 8천6백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아동복 군도도 백화점 전체 신장률(1.2%)보다 높은 4.4%의 신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프리미엄 여성복 ‘델라라나’을 시작으로 자체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 신세계는 쥬얼리(2017년, 아디르), 니트 캐주얼(2017년, 일라일), 여성 속옷(2017년, 언컷), 프리미엄 맞춤 셔츠(2018년, 분더샵 카미치에)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백화점을 넘어 브랜딩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해마다 두 자리 수 이상 성장하며 유통을 넘어 패션 업계에서도 우수한 제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신세계는 새롭게 선보이는 ‘일라일 키즈’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니트 전문 브랜드로 출발한 ‘일라일’이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니트와 카디건을 아동 라인의 주력 상품으로 정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니트 15만8천원, 카디건 17만9천원, 원피스 19만8천원 등이 있다. 특히 표면이 거친 니트의 경우 주 고객층인 4세~6세 아동 고객이 입기 불편하다는 점을 감안해 캐시미어를 섞어 제품의 표면을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었으며, 카디건의 경우, 단추가 익숙하지 않은 아동들을 위해 지퍼를 활용한 상품을 단추 형태의 일반 카디건과 함께 선보였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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