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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 올 3분기도 실적 호조세 지속

매출 504억 원, 영업이익 37.8억 원 달성
박우혁 기자  패션 이너웨어 2023.11.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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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웨어 전문기업 그리티(대표 문영우)가 올해 3분기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 갔다. 8일 그리티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 504억 원, 영업이익 3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5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은 1,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 보다 24.9% 증가해 작년 연간 매출액 1,431억 원을 3분기만에 돌파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1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5.6% 대폭 신장했다.

올 3분기 성과 창출의 핵심 요인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온 온라인 시프트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하며 온라인사업의 역량과 경쟁력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티는 2020년 연간 홈쇼핑 채널 비중이 65%에 달할 정도로 홈쇼핑 채널 의존도가 높았다. 기존 홈쇼핑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온라인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한 결과, 온라인사업 매출 비중이 2020년 23.4%에서 2023년 3분기(누적) 기준, 44.6%까지 상승하며 전반적인 회사의 수익구조 개선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추세는 2024년도에도 이어져 온라인 사업 매출 비중이 5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그리티의 온라인 사업이 두루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자사 인기 언더웨어인 감탄브라의 온라인 자사몰은 올 3분기 누적 매출 311.8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배나 신장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홈쇼핑 및 외부 온라인몰 판매실적까지 포함한 감탄브라 전체 매출은 올 3분기 동안 5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6% 대폭 신장하여 여성 언더웨어 시장 내 리딩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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