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9개사 통합 멤버십 ‘이멤버’ 회원 100만명 돌파
박우혁 기자
유통&물류상권 종합
2023.12.14 09:19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 3월 출시한 9개 계열사 통합 멤버십 '이멤버' 회원이 이달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업계의 멤버십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멤버십 관련 서비스가 ‘통합 멤버십’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단일 멤버십으로 자사의 여러 계열사를 비롯해 채널, 플랫폼 등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계열사 3개 이상을 이용하고 적립한 ‘찐팬’ 고객이 전체의 40% 수준”이라며 “특히 ‘이멤버’는 가입비나 구독료 없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앱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일상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멤버는 쇼핑·외식·호텔 등 이랜드 계열사 ‘통합 멤버십’으로 결제부터 할인, 포인트 적립까지 하나로 묶은 앱전용 회원 서비스다. 이랜드 계열사에서 포인트를 통합 적립하고 멤버십 등급, 프로모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쇼핑·외식·호텔 등 전 분야에서 구매실적에 따라 적립률,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매월 1회 이상 이멤버를 이용한 고객은 그렇지 않은 고객보다 구매일수와 구매금액 모두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멤버는 온라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몰에서도 그 혜택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선식품 장보기몰 킴스오아시스, 이멤버 전용 패션몰인 E몰 등 이랜드 계열 온라인몰에서는 이멤버 전용 가격이나 이멤버 단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간편 결제 서비스인 E페이머니 기능까지 더해져 편리한 결제 기능을 갖췄다.
이멤버의 홈 화면은 이랜드의 전 계열사에서 진행 중인 프로모션을 고객 친화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큰 이미지의 매거진 형식으로 최대한 간단하게 구성했다.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뉴코아아울렛 등 자주 방문하는 단골 지점을 설정하면 해당 지점의 프로모션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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