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현장밀착형 소통채널 ‘기업애로지원센터’ 출범
온·오프라인 상시 소통채널 구축
박우혁 기자
정부단체 정책
2024.03.08 10:03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지난 7일 섬유센터 16층에서 섬유패션업계 전용 규제·애로 소통창구인 ‘섬유패션 기업애로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 2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주재 11대 업종 협단체 간담회에서 논의된 기업들의 현장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섬수협, 패션협 등 업종별 협단체 회장 및 일신방직, 휴비스 등 주요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업애로지원센터는 글로벌 경기침체,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경영여건 악화상황에 놓인 섬유패션업계의 규제·애로 해소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설치됐다.
먼저, 섬산련 홈페이지 내 규제애로 전용 소통창구를 통하여 기업 현장 목소리를 상시 반영하고, 접수된 사항은 정부·유관기간 등에 다양한 루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섬산련 기업지원실 내에 애로지원센터를 통해 심층상담·관계기관 건의 등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또한,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및 법령 개정동향 등을 선별해 섬유패션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정보마당도 운영된다. 기업 수요가 높은 정책자금, 수출지원 등의 정부지원사업은 지역별로 설명·상담회를 개최해 정보접근성을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 시작된 ‘찾아가는 섬유패션카라반’을 기업 당면 현안 해결 및 모니터링 중심으로 추진하며, 베트남, 과테말라 등 해외 주요 투자국에서의 생산현장 여건 및 애로 개선, 시장정보 공유, 투자 애로상황 점검 등 현지 상황을 고려한 밀착관리도 강화한다.
섬산련 최병오 회장은 “수출부진 장기화, 高금리 지속 등의 영향으로 시장 수요는 위축되고 중대해재해처벌법 50인 미만 기업 확대시행, 염색업종 환통법 적용 등 국내 규제강화로 기업 경영환경은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애로지원센터가 섬유패션기업 지속성장의 나침반이 되어 타 업종의 모범이 되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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