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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이른 더위에 민소매, 린넨 등 여름옷 ‘불티’

최근 일주일 동안 여름 의류 거래액 최대 122% 급증
박우혁 기자  유통&물류상권 넌스토어 2024.04.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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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기온이 급격히 오른 최근 일주일(4/4~10) 동안 여름 의류 거래액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그재그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반소매 재킷 거래액이 직전 일주일(3/28~4/3) 대비 122% 증가했다. 4월은 보통 트렌치코트나 재킷을 입는 계절이지만 최근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여름 재킷을 찾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같은 기간 반소매 셔츠 거래액은 전주 대비 80%, 반소매 니트는 26% 증가했다. 반소매 셔츠와 니트는 작년 동기와 비교해도 거래액이 각각 49%, 1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말은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여름에나 입을법한 상품들도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민소매 상품 거래액은 전주 대비 26%,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 린넨 소재 의류 거래액은 전주 대비 24% 증가했으며, 얇은 소재의 여름 바지 거래액도 41% 증가했다.

여름옷 관련 검색량도 급증하는 추세다. 4월 10일 기준 ‘민소매’ 검색량은 약 34,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날과 비교해 2.5배 더 많은 양이기도 하다. 같은 기간 ‘반소매’ 검색량은 26,000건 이상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35% 증가했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 거래액 역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직진배송 거래액은 3월 동기와 비교해 27% 늘었다. 직진배송 상품은 주문 다음 날 배송 받을 수 있으며, 서울과 경기 지역 대상으로 운영하는 ‘당일배송’ 이용 시 주문 당일 저녁 혹은 다음 날 새벽에 받을 수 있어 다음날 바로 입을 여름옷 준비에 제격이다.

직진배송 전용관에서도 여름옷이 인기다. 직진배송 상의 베스트셀러 1위로 ‘코코블랑 캡내장 슬리브리스’가 올랐다. 4위부터 6위까지 반소매 티셔츠가 차지했으며, 원피스 중에는 민소매 원피스인 ‘케이클럽 뷔스티에 코튼 롱 원피스’가 베스트셀러 1위로 오르는 등 여름옷 조기 구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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