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수협, 10월 23~24일 코엑스 더 플라츠서
국내 프리미엄 섬유소재 기업 82개사 참가
지난해 10월 섬유센터에서 열린 ‘신소재 컬렉션’ 모습. 섬수협은 신소재 컬렉션을 ‘서울 프리미엄 텍스타일’로 리뉴얼해 오는 10월 23~24일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개최한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방주득, 이하 섬수협)가 글로벌 수주상담회인 ‘서울 프리미엄 텍스타일(Seoul Premium Textile 2024, 이하 SPT)’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개최한다.
SPT는 섬수협이 지난 10년간 최신 개발 소재를 중심으로 운영한 ’신소재 컬렉션‘을 새롭게 리뉴얼한 것으로, 국내 대표 섬유기업의 혁신소재를 중심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상생 교류의 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SPT 전시에는 섬수협에서 수행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제작 및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혜기업 40개사를 포함한 국내 프리미엄 섬유소재 기업 82개사가 참가, ‘Urban & Fancy’, ‘Tech & Active’, ‘Natural & Cozy’의 세 가지 테마의 차별화 신소재 아이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파리 프리미에르비죵(PV), 밀라노 우니카(UNICA) 등 해외 프리미엄 소재 전시회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소재기업들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신소재가 대거 선보이는 한편, 생분해성 섬유를 활용한 친환경 원단,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성 소재, 초경량 고기능성 아웃도어 소재 등 혁신적인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효성티앤씨, 도레이첨단소재, 태광산업/대한화섬, 경방, 삼일방 등 국내 대표 화섬‧면방기업을 비롯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업스트림 섬유기업도 대거 참가, 전 스트림간 상생과 공동개발을 위한 민간주도 협력 생태계도 만들어갈 예정이다.
섬수협은 SPT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 대형 유통사, 벤더 등 1,000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국내 섬유소재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바이어들에게는 한국의 우수한 섬유 제품을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 중에는 Hugo Boss, DIESEL, Acne Studio, Max Mara, CHERVO, Miroglio Fashion, ON Running 등 해외 유명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브랜드의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여 실질적인 수주상담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섬유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강의로 구성되어 전시장을 방문하는 섬유패션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글로벌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진행되는 ’K-Textile Awards’ 시상식에서는 올해 개발된 신소재들 중 엄선된 11개의 베스트 아이템을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프리미엄 섬유소재 박람회인 프리미에르비죵 주최사의 기획담당자가 특별 연사로 나서 최신 글로벌 패션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트렌드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섬수협 관계자는 “SPT는 국내 우수 섬유소재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섬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바이어 발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협회는 SPT를 글로벌 대표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내년부터 일본, 이태리 등 해외 프리미엄 소재기업의 참가도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섬유 및 패션 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texti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