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해외직구제품 안전성 모니터링 강화
안정환 기자
정부단체 단신
2024.10.01 20:13

한국수입협회(회장 김병관)는 30일 오전 방배동 사옥에서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대표 레이 장)와 해외직구제품의 안전성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입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달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카테고리별로 구매가 많은 품목을 선정한 후, 국내 대표 시험검사기관(KTR, KCL, KOTITI, FITI, KATRI) 5곳에 의뢰하여 국내 기준의 안전성 적합 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알리익스프레스 측에 통지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부적합 제품이 있을 경우 즉시 판매차단과 소비자 환불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수입업체를 통해 국내로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정식 통관을 거쳐 국내 안전성 검사를 마친 후 유통되고 있기에 국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수입제품을 이용하고 있으나, 최근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으로 소비자가 직접 온라인에서 해외상품을 구매하는 직접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바 온라인 플랫폼 운영사들이 자발적으로 정화능력을 강화하여 판매 중단 등 강력한 소비자 보호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이용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유해성 제품에 대해 자체적으로 강력하게 조치를 취하고자 하는 의지가 큰 만큼 수입협회에서도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조사하여 알리측에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레이장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판매 제품에 대해 자체적으로 안전성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등 꼼꼼한 조치를 해 오고 있었다. 더욱 객관적이며 엄격한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를 위해, 한국내 공신력 있는 수입전문단체인 한국수입협회와 협력을 결정한 바, 한국내 대표 시험검사기관들의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강력한 소비자 보호 조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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