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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쇼룸’ 개관 1년 만에 120만 명 찾았다

박우혁 기자  정부단체 2025.06.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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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DDP 쇼룸 x MEGA BOOPOO 전시 전경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동대문 패션 상권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고 운영 중인 ‘DDP SHOWROOM(이하 DDP 쇼룸)’이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DDP 쇼룸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디자인랩 1층과 2층을 아우르는 패션 복합문화공간으로 B2B2C 사업을 통해 동대문 패션 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DP 쇼룸’은 2024년 5월 개관한 서울 패션의 글로벌 확산과 패션 산업 지원을 위한 패션 복합문화공간(Fashion Multi-cultural Space)공간으로, 패션-테크-아트가 콜라보된 대민 전시·이벤트 운영(B2C), 서울 도매브랜드와 패션 셀러를 위한 샘플스토어 및 스튜디오 운영(B2B)까지, 동대문 패션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DDP 쇼룸은 기존 컨벤션 대관 및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디자인랩 1층과 2층을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시설 및 패션 전문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B2B 사업으로 ‘낮도매쇼룸’을 컨셉으로 운영되는 샘플스토어를 통해 서울 패션 도매기업을 직접 지원하고, 동대문을 기반으로 패션 창업을 시작하는 ‘셀러(소매 판매자)’를 대상으로 무료 샘플대여 및 촬영 전문 스튜디오를 운영하여 패션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 개관 1주년을 맞이한 현재, DDP 쇼룸 무료 스튜디오의 예약률은 평균 90%를 상회하며 그 성과를 입증한다.

이와 동시에 DDP 쇼룸은 매 시즌 서울 패션-테크-아트가 콜라보된 체험형 전시를 개최하고, 오프라인 거점을 보유하지 못한 서울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매 판매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DDP 쇼룸은 단편적 공간 지원, 기업을 위한 판매지원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IP등과의 적극적인 콜라보를 통해 기업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며, 성수/강남/홍대 상권에 뒤지지 않는 기획전시의 메카로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이고 있다.

DDP 쇼룸은 2025년, 서울 패션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사업 시작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알리바바 타오바오 글로벌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설 라이브커머스 운영이 대표적이다. 서울시의 상징적 건축물이자, 서울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패션 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위해 DDP 쇼룸은 지난 2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알리바바 타오바오 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DDP 쇼룸은 상설 라이브커머스 상시 운영 공간으로 활용되며, 3개월 간 약 120건의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했으며, 지금까지 총 8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후 콰이쇼우, 티몰 글로벌 등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 규모를 확대해 동대문 패션 상권의 글로벌화는 더욱 가속화될 예정이다.

또한, DDP 쇼룸은 동대문 도매 시장의 문화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매일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되는 DDP 쇼룸의 샘플스토어는 개관 이후 1년간 120여 곳 이상의 서울 패션 도매브랜드를 입점 지원했으며, 기존 밤도매 문화를 바꾸어 ‘낮도매시장’ 의 역할을 수행하며 상시 샘플대여 및 상품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 운영은 물론 DDP 쇼룸 기반 패션 창업자인 ‘디셀러(D-seller)’를 양성하고 교육하며 동대문 기반 패션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동대문 도매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매 판매 팝업 행사(‘25.1.)를 개최하기도 했다. DDP 쇼룸 샘플스토어 입점기업 13개소(14개 브랜드)의 참여로 이루어진 ’DDP 쇼룸 도매 브랜드 팝업‘은 ’Design by 동대문’ 의류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 및 브랜드 홍보 목적으로 일반 고객에게도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DDP 쇼룸의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획전시 운영 사업은 서울의 패션을 가장 빠르게 소비하는 MZ세대와 글로벌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운영된다. 2024년에는 자체 기획전시로 DDP 쇼룸 공간을 알리는데 주력하였다면,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IP와의 공동주관 기획전시를 연달아 개최하며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2024 DDP 쇼룸 x LOOK PLAY KEEP 전시

DDP 쇼룸의 기획전시는 글로벌 IP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5년, DDP 쇼룸은 쿠키런: 킹덤, 핑크퐁 아기상어, 발로란트 등 글로벌 기업의 게임, 캐릭터 IP와의 콜라보를 통해 성공적인 전시를 지속 유치하고 있다. 패션 테크와 결합한 체험형 행사 기획을 기반으로 DDP 쇼룸의 연간 총 방문객은 누적 120만 명에 달한다.

각 전시는 서울 패션 브랜드와의 한정판 의류 출시, 패션 테크 기업과의 협업 등 타 전시와는 차별화된 기획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SBA와 더핑크퐁컴퍼니가 공동주관한 ‘BEST DAY EVER-아기상어와 최고의 하루’ 전시에는 5월 중 약 1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아기상어 IP 1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패션 브랜드 ‘골든조(GOLDEN JOE)’와의 콜라보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DDP 쇼룸에서 한정판 의류를 판매하는 등 패션업계와의 연계 사례도 지속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데브시스터즈와 공동주관하여 11.5만여 명이 방문한 ‘쿠키런: 킹덤 – 진리와 거짓의 게임’은 DDP 쇼룸에서 지원하는 패션 테크 기업와의 콜라보를 통해 전시를 개최했다. 게임 속 세계관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통문화(한복, 탈춤) 아트 콜라보 작품과 결합하여 글로벌 IP와의 첫 콜라보 전시를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다. 6월부터는 라이엇게임즈와 공동주관해 ‘발로란트 5주년 기념 체험형 팝업 – 내가 발로란트를 플레이하는 이유’가 운영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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