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s

‘2025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 개막

미래산업 주역으로 도약 다짐
박우혁 기자  정부단체 2025.07.03 08:0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섬산련 최병오 회장이 ‘2025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가 주최하는 ‘2025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이 2일 아난티 앳 부산 코브 호텔에서 2박 3일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로 21회 차를 맞이한 CEO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4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섬산련 최병오 회장은 개회사에서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품은 대전환의 시대에서 K-섬유패션산업이 우리나라 대표 경제·문화 아이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 혁신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과 박홍근 의원은 축전을 통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친환경·AI혁신이 요구되는 대변혁 시대에 맞서 섬유패션산업인들이 위기를 기회 삼아 새로운 비전을 찾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홍재성 회장

​기조강연에서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홍재성 회장은 오랜 기간 쌓여온 글로벌경영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제조, 유통·브랜드, 인력, AI 분야에서 K-섬유패션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스페인에서 초청한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 International Textile Manufacturers Federation) 후안 파레스 부회장은 유럽 섬유산업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지속가능성, 스마트 워크, 데이터의 자원화 등 기업의 미래전략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시장(1일차)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혁신(2일차), 웰니스(3일차)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고품격 강연이 열린다.

포럼 2일차에는 법무법인 율촌의 최준영 수석전문위원과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초불확실성 시대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찰과 함께 기업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날에는 65세 이상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노년내과’ 명의이자 저속노화의 주역인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마인드셋’을 주제로 노화에 브레이크를 거는 식사·운동·두뇌 관리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 기간 동안 업계를 대표하는 섬유패션인들이 모여 급변하는 경제통상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교류하고, 아웃도어 행사 및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국제섬유생산자연맹 후안 파레스 부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