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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수입박람회' 7일 개막

국내 유일 글로벌 소싱 B2B 박람회...40개국 200여 해외 브랜드 참가
안정환 기자  정부단체 행사 2025.07.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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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윤영미)는 7일 오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제22회 한국수입박람회KIF(Korea Import Fair)’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막했다.

한국수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외 상품을 전시하고 소싱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B2B 박람회로, 2003년 첫 개최 이래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며 글로벌 시장과 국내 업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알리바바닷컴과 알리익스프레스, 하이랜드미래재단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미 주한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등 50여개 국 주한외국대사, 서일준 국회의원, 서가람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국장 및 국내외 경제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영미 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통상 환경 속에서도 이번 박람회가 많은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던 만큼, 국내 기업들이 유망한 공급망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안정적인 공급망을 통한 수입 물량 확대는 국내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아가 “협회는 앞으로 더 많은 국가 및 기업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체계적이고 맞춤화된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서가람 무역정책국장은 “최근 공급망 재편과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도 한국수입박람회는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해외 소싱 파트너 발굴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한국수입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수입 확대와 균형무역에 기여하는 국제 협력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총 40여개 국의 200여 개 해외 제조사 및 브랜드가 직접 참가해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식품, 생활소비재, 특산품, 아이디어 상품 등 다양한 글로벌 제품을 국내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글로벌 유통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이 대규모로 참가해 국내 기업의 수출입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 참가 기업과 국내 유통 바이어 간 1:1 B2B 수입 상담회를 비롯해 글로벌 유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며, “글로벌 소싱에 관심 있는 바이어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B2B 상담회에는 온‧오프라인 유통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해외 기업과 맞춤형 미팅을 진행하며, 수입업 창업 및 온라인 셀러 판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유통 세미나 2025’는 무꿈사 아카데미, 알리바바닷컴, 알리익스프레스, 쇼피, 틱톡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신청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국수입박람회 관람 및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입협회 전시팀 또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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