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2분기 패션브랜드 호감도 1위
‘타미’, ‘랄프로렌’ 2~3위 올라
박우혁 기자
뉴스종합
2025.07.24 09:41

올 2분기 패션 브랜드 가운데 온라인에서 소비자 호감도가 가장 높은 곳은 LF ‘헤지스’로 나타났다. 한섬 ‘타미’와 폴로 ‘랄프로렌’이 뒤를 이었다.
2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올 2분기 패션 브랜드들의 호감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했으며 호감도 순으로 △헤지스 △타미 △랄프로렌 △리코스테 △빈폴 등 대형 브랜드들이다.
1위 ‘헤지스’는 1만8786건의 총 포스팅 가운데 긍정률 1만4904건 79.3%, 부정률 575건 3.1%로,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는 1만4329건 76.2%를 기록했다.
순호감도가 75%를 넘어가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간주된다.
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의 ‘타미’는 1만5785건의 포스팅 중 긍정률 1만2019건 76.1%, 부정률 364건 2.3%를 기록하며 순호감도 1만1655건 73.8%로 헤지스와 크지 않은 차이로 2위에 올랐다.
폴로의 ‘랄프로렌’은이 4만537건의 포스팅 가운데 긍정률 2만8301건 69.8%, 부정률 1875건 4.6%로, 순호감도 2만6426건 65.2%로 분석되며 3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라코스테’의 순호감도는 2만2011건 64.2%, ‘빈폴’의 순호감도는 2만6426건 63.2%로 뒤를 이었다.
빅데이터 호감도는 포스팅 내에 긍정적인 단어가 많을 경우에는 긍정률, 부정적인 단어가 더 많을 경우에는 부정률로 분류되는데, 이들 단어가 특정 브랜드를 지칭하거나 겨냥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되는 경우들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 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대형 패션 브랜드들에 대한 순호감도가 예외 없이 60%를 넘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은 이들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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