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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한·미/튀르키예 FTA 원산지 준수 적극 나선다

얀-포워드 원산지 신고서 부정발행 등 사례 기반 교육
박우혁 기자  정부단체 2025.07.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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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지난 25일 섬유센터 2층 Tex+Fa Campus에서 섬유패션 수출기업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한-튀르키예 FTA 원산지 검증 대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튀르키예, EU 등 유럽지역의 FTA 원산지 검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신고서 및 증명서류 오류 등 원산지 위반을 예방하고, 업계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섬산련이 ’24년도에 시행한 FTA 원산지 검증 대응사례와 현장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실무 중심의 한·미/튀르키예 FTA 대응전략을 다루었다.

먼저 얀 포워드(Yarn-forward) 규정을 폭넓게 적용하는 한·미 FTA 검증과 최근 검증이 급증한 튀르키예 검증 방식의 특징과 배경을 설명하면서 미국 관세 및 국경보호국(CBP)의 검증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양말 제조기업 및 경편물원단사례를 통해 원사부터 완제품 전 공정의 원산지 증빙 서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벨보아 원단 제조기업이 사전통지 없이 진행된 CBP의 방문 검증에도 철저한 원산지관리 체계 덕분에 무사히 검증을 통과한 사례 또한 소개됐다.

​한편, 바어어의 통보 지연으로 하마터면 검증에 실패할 뻔했던 ‘늦장 대응사례’를 통해 수입 파트너와의 신속한 소통 채널 확보 및 필요시 제출기한 연장요청 등 실무적인 위기관리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섬산련 관계자는 “미국의 엄격한 공급망 관리 요구와 튀르키예, EU 세관당국의  얀-포워드 원산지 입증요구 증가에 우리 업계가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반기 수출기업+협력사 컨소시엄 현장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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