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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한-독 치맥 페스티벌’ 산업·문화 교류 확대

안정환 기자  정부단체 단신 2025.10.0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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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회장 윤영미)는 지난 7일 독일 쾰른 아누가(ANUGA) 전시장 내 블라우어 살롱(Blauer Salon)에서 ‘한-독 비즈니스 포럼 및 K-치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누가(ANUGA)는 독일 쾰른에서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음료 박람회로, 전 세계 식품 산업 관계자들이 최신 트렌드와 제품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치킨과 독일의 맥주를 매개로 양국 간 문화와 산업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독일 무역·유통 관계자 및 각국 바이어 등 다수의 현지 인사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한국이 올해 아누가의 공식 파트너 국가로 참여한 상황에서, 이번 치맥 페스티벌이 K-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식품을 통한 산업 협력과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아킴 하우그(Achim Haug) 독일무역투자진흥공사(GTAI) 국장은 한국과 독일이 오랜 기간 산업과 무역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기업들이 서로의 시장을 이해하고 실질적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재훈 주한독일대사관 본분관 총영사는 이번 행사가 문화와 경제가 함께 어우러진 교류의 장으로서,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행사에는 제너시스BBQ와 하이랜드푸드가 참여해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과 제품 우수성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식 치킨과 독일 맥주의 조화로운 페어링을 직접 경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외국인 바이어와 관계자들은 한국 치킨의 바삭한 식감과 다양한 맛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K-푸드가 유럽 소비자들에게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독일 수입업자는 “한국 치킨과 독일 맥주의 완벽한 합을 보았다”고 말하고, 한 브라질 수출업자는 “한국과 글로벌 식품 무대에 함께 서고, 성장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극찬했다. 많은 참석자가 이번 행사가 K-푸드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의 엄격한 식품 기준을 충족한 한국 치킨의 품질과 글로벌 경쟁력을 현지에서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유럽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수입협회는 이번 아누가 전시회 기간 동안 유럽 수입사절단을 파견해 한-독 경제협력 강화 및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물가 안정과 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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