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섬유센터 1층에 스마트 의류수거함 설치
박우혁 기자
정부단체
2025.12.01 09:41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폐·중고 의류의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섬유센터 1층 로비에 스마트 의류수거함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부의 ‘지속가능한 순환 섬유패션 생태계 지원 사업’ 내 폐자원순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의류수거함은 그린루프(주)의 ‘페이옷(Payiot)’ 서비스 기반 무인 수거 시스템으로, 의류 상태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한다. 수거된 의류는 재판매 또는 기부로 재활용되며, 기부 선택 시 리워드의 1.5배가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시범 운영은 11~12월 두 달간 섬유센터 입주기업 및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류·가방·신발 등 재사용 가능한 품목에 한해 보상이 제공된다. 섬산련은 수거량, 품목·등급별 분포, 참여자 수 등 데이터를 분석해 재사용·재활용 비중과 수거 효율성을 평가하고,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폐의류 순환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