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패션 빠른 배송 일상화
직진배송 올해 거래액 최대 165%↑
박우혁 기자
유통&물류상권
2025.12.30 08:13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의 올해(1/1~12/21) 누적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패션 쇼핑에서도 ‘주문 후 바로 받는 경험’이 일상화 되면서 직진배송 이용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올해 직진배송 거래액이 가장 크게 늘어난 카테고리는 뷰티로, 전년 대비 165% 성장했다. 같은 기간 브랜드패션과 라이프 거래액도 최대 40% 증가했다. 직진배송의 핵심 축인 쇼핑몰 상품 거래액 역시 전년 대비 약 25% 늘어나며 유의미한 성장을 했다.
지역별로도 고른 성장 흐름이 나타났다. 올해 세종 지역 거래액이 전년 대비 35%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전남(31%) △인천(31%) △충남(30%) △대전(30%) 등 주요 지역도 전체 평균(30%)을 웃돌았다. 패션 분야에서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 단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당일 배송과 새벽 배송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기존 수도권 중심이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올해 2월 충남 천안/아산 지역, 5월에는 대전광역시까지 확대하며 지방 대도시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지그재그는 브랜드패션, 뷰티, 라이프 등 직진배송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물류 시스템 고도화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직진배송의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하며 속도감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별똥별, 불꽃의 이미지를 적용했다.
한편, 직진배송은 △내일배송(자정 전 주문 시 다음날 도착, 전국) △당일배송(오후 1시 전 주문 시 당일 도착, 수도권/충남/대전 등) △새벽배송(밤 10시 전 주문 시 다음날 아침 도착, 서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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