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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멜버른 테니스 코트에서 신소재 노바폴리 첫 공개

박우혁 기자  패션 2026.01.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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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휴고보스 그룹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보스(BOSS)’가 지아렌 케미컬 리사이클링(Jiaren Chemical Recycling)과 NBC LLC와 협업해 개발한 노바폴리(NovaPoly) 신소재를 이달 호주 멜버른에서 처음 선보인다.

올해 첫 번째 메이저 국제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현장에서 공개되는 노바폴리는 버진 폴리에스터를 대체할 수 있는 재활용 기반의 혁신적인 폴리에스터 소재로, 섬유 기술과 고기능성 스포츠웨어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단순한 소재를 넘어, 노바폴리는 패션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보스의 비전을 담고 있다.

해당 소재에는 기존 폴리에스터 대비 분해 속도를 높이는 특수 첨가제가 적용되어, 혐기성 미생물 환경에서 생분해가 가능하다.

보스는 노바폴리 소재의 퍼포먼스 역량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대회 기간 동안 테니스 컬렉션에 해당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코트 위에서 선보인다.

보스의 앰버서더인 테일러 프리츠(Taylor Fritz)와 마테오 베레티니(Matteo Berrettini)는 저지, 쇼츠, 캡 등 주요 아이템을 노바폴리 소재로 제작한 제품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폴리에스터 및 폴리아미드 섬유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보스의 혁신 전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노바폴리 소재는 생산 과정과 사용 이후에 수거된 재활용 섬유 폐기물을 원료로 하며, 여기에 특수 첨가제를 적용해 제작된 신소재다.

보스의 미래 지향적 기술과 목적 중심의 디자인을 탐구하는 플랫폼 ‘THE CHANGE’ 이니셔티브 하에 선보이는 두 번째 텍스타일로, 미세 플라스틱 저감 등 휴고 보스의 핵심 지속가능성 전략에도 기여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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