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보리, 신학기 쇼핑 수요 잡는다
시즌•연령별 맞춤형 기획전 운영
박우혁 기자
유통&물류상권
2026.02.20 08:00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인당 객단가가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하며 프리미엄 소비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아이 한 명을 위해 더 좋은 상품을 선택하려는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보리보리는 이러한 소비 변화에 맞춰 지난해부터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을 본격화했다. 그 결과, 로토토베베, 호아따따 등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갖춘 디자이너 브랜드 매출은 올해 1월 기준 전년 대비 약 154% 성장했다.
입학식과 졸업식 등 신학기 관련 행사가 본격화되면서, 단정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패션 아이템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실제로 가디건과 원피스의 매출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월 동기 대비 각각 약 160%, 40% 증가했다.
보리보리는 아이를 위해 더욱 신중하게 상품을 선택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세분화된 구성의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바쁜 부모의 시간과 선택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매월 진행되는 대표 기획전 ‘2월 보리위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신학기를 맞아 헤지스키즈, 해피프린스 등 유아동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완구•식품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으며, 평소보다 행사 기간을 늘려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특히 보리보리는 ‘시즌 큐레이션’ 코너를 통해 시즌과 연령대별 맞춤형 상품 제안을 강화했다. ‘수요 집중 봄 신제품’, ‘겨울 클리어런스’ 등 테마별 큐레이션을 연령대별로 구성하고, 현시점에 필요한 육아 필수 아이템을 카테고리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 달라지는 큐레이션 콘텐츠도 선보인다. ‘브랜드 FOCUS’ 코너에서는 하루에 하나의 인기 브랜드 핵심 상품을 최저가로 제안하며, 블루독, 로토토베베 등 보리보리 대표 브랜드 7개를 선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라인업’ 코너도 운영한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고객은 다양한 브랜드를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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