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이사장 초청 강연 개최
섬유패션정책연구원, 오는 27일 섬유센터서 ‘미래 산업 인사이트’ 공유
안정환 기자
정부단체 단신
2026.04.20 14:00
재단법인 섬유패션정책연구원(이사장 서봉준)이 오는 27일(월)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17층 스카이볼룸에서 2026년도 상반기 섬유패션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영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이사장을 초청한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한국도레이그룹의 성공과 대한민국 섬유산업 미래발전 인사이트’로, 50여 년간 국내 섬유·소재 산업 현장을 이끌어온 이영관 이사장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산업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한국 섬유산업이 나아가야 할 전략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관 이사장은 1947년생으로 홍익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3년 도레이첨단소재의 전신인 제일합섬에 입사했다. 이후 대표이사 사장과 회장을 역임하며 총 52년간 재직, 이 중 26년을 CEO로 활동한 국내 화학업계 최장수 경영자로 꼽힌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IT 소재, 탄소섬유, PPS 수지, 수처리 필터, 이차전지 분리막 등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을 선도하며 한국 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23년에는 회고록 『소재가 경쟁력이다』를 출간해 기업의 성장 과정과 산업 발전의 궤적을 공유했으며, 주인의식·인내·화합·혁신·역지사지 등 경영 철학을 강조한 바 있다. 현재는 2018년 설립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이사장으로서 과학기술 인재 육성과 연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섬유패션정책연구원은 “이번 강연이 산업 전반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강연 참석 신청은 섬유패션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참석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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