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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인대구 · 대구패션페어 전격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새로운 해외 마케팅 지원 대책 마련
박우혁 기자  뉴스종합 2020.02.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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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인대구와 대구패션페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결국 취소됐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국내 최대 섬유비즈니스 전시회인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인대구(PID) 2020’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 여파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고 최근 국내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비상 상황인 것을 감안해 국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 참관객을 포함한 대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는 국내업체 200개사와 중국, 인도, 대만 등 해외 10개국 120개사 등 총 32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패션페어(DFF),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 등이 동시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2월 이후 개최가 임박한 시점에서 참가업체들과 바이어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와 불참 및 취소 가능성 증가로 비즈니스 성과 감소는 물론 대중 밀집 행사 기피 및 불안 등으로 인한 참관객 감소 등 우려되는 여러 상황들을 종합 분석해 개최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직위원회에서는 섬유업계를 중심으로 대구시, 경상북도, 관련 섬유패션기관 및 단체와 대응 협력 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과 섬유 수출 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PID 취소에 따른 수출 비즈니스 공백을 줄여나가고 새로운 해외 마케팅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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