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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온라인 상설전시관 개관…비대면 수출 지원

박우혁 기자  뉴스종합 2020.09.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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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섬유 온라인 상설전시관(www.ktextile.net/virtual-exhibition)이 지난 3일 국내 최초로 개관했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주도적으로 만든 이 온라인 전시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 섬유업계의 비대면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3차원(3D)의 360도 회전 영상까지 제공해 해외 바이어들은 원단을 직접 눈으로 보거나 만져보지 않아도 색상, 광택, 표면 질감, 유연성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 바이어를 위해 데이터 크기가 작은 일반 이미지관도 별도로 구성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내 기업간(B2B) 수출 플랫폼인 바이코리아와 연동해 365일 온라인 화상 상담, 전자결제, 제품 주문을 한꺼번에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이곳에는 28개 직물업체의 280개 상품이 입점해 있고, 연말까지 51개사 1,020개 상품으로 늘릴 예정이다.

개관식은 지난 3일 코트라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권평오 코트라 사장 등 소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산업부는 협회와 단체를 중심으로 섬유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제품별 거래실적, 상담 건수 등 추가 기능을 첨가해 나갈 예정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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