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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온라인 쇼핑몰 9월 순위 및 방문자 수

가을 상품 본격 출시 후 방문자 수 증가
박우혁 기자  뉴스종합 2020.10.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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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체들이 9월 들어 가을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 결과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 수가 전월에 비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8월 중순 이후 재확산되면서 9월에도 소비 형태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을 선호한 것도 방문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본지가 국내 홈페이지 랭킹 순위 사이트인 코랭킹닷컴(www.koranking.com)의 협조를 받아 조사한 ‘9월 패션 온라인 쇼핑몰 순위’에 의하면 100위권 쇼핑몰 중 약 60%가 글로벌 랭킹이 상승했다. 지난 7월 30%, 8월 50% 정도가 글로벌 랭킹이 상승한 것에 비하면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방문자 수와 검색량, 체류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긴 글로벌 랭킹 1~10위는 무신사, 이랜드몰, 더블유컨셉, 하프클럽, 패션플러스, SSF샵, 29㎝, LF몰, 아디다스, 스타일난다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에는 무신사, 스타일난다, 더블유컨셉, 하프클럽, 패션플러스, 이랜드몰, SSF샵, 29㎝, LF몰, 코오롱몰 등의 순이었다. 아디다스가 9위에 진입하고 코오롱몰이 11위로 밀려난 것을 제외하면 10위권 내 포함된 브랜드들의 큰 변화는 없었다.

방문자 수는 무신사가 8백만 명대로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았다. 무신사는 6~8월 방문자 수가 7백만 명대에서 4개월 만에 8백만 명을 넘었다. 이랜드몰도 220만 명대를 기록, 4월 이후 5개월 만에 200만 명을 넘었다.

취급 부문별로는 아웃도어브랜드의 순위가 급증했다. 칸투칸(14위→16위)을 제외하고 케이투(38위→21위), 노스페이스(74위→48위), 파타고니아코리아(128위→98위),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114위→102위) 등이 방문자 수가 늘면서 글로벌 랭킹이 크게 상승했다. 피트니스웨어 부문에서는 안다르(14위)가 오랜만에 젝시믹스(18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취급 부문별 1위는 브랜드종합의류는 무신사(1위), 브랜드여성의류는 스타일난다(2위→10위), 종합스포츠브랜드는 아디다스(11위→9위), 여성의류는 아뜨랑스(18위→15위), 남성의류는 더니트컴퍼니(79위→81위), 여성화는 사뿐(21위→30위), 빅사이즈의류는 육육걸즈(17위→17위), SPA브랜드는 지오다노(59위→59위), 신발은 슈마커(78위→57위), 아동복은 보리보리(69위→34위), 속옷은 뽕브라몰(43위→35위), 가방은 가방팝(34위→40위) 등이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랭키닷컴에 등록된 2천여 개 패션 쇼핑몰을 해외 웹 분석 사이트 시밀러웹을 통해 순위를 매긴 결과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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