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패션행사들이 비대면으로 열리는 가운데 디자이너 임선옥의 지속가능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패션 브랜드 '파츠파츠(PARTsPARTs)'가 2021 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해 디지털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기존의 패션쇼 틀을 벗어나 ‘DDP 디지털 런웨이’라는 실험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츠파츠는 자연의 모습, 소리, 바람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로웨이스트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선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7일 부암동 유금와당박물관 야외정원에서 ‘집의 시간(Jarden Prive)’이라는 컨셉과 미니멀리스트의 사적인 시간을 따라가는 형식으로 패션쇼를 연출하고 봄이 주는 자연의 경쾌함과 일상의 여유가 묻어나도록 디자인된 의상을 공개했다.
파츠파츠의 디지털 패션쇼는 10월 25일 오후 4시 네이버 TV(tv.naver.com/sfwofficial)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개됐으며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는 1분 영상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서울패션위크는 이번 시즌부터 ‘씨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해 이날 선보인 컬렉션 의상들은 밤 10시 쇼호스트와 디자이너, 모델이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구매가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한편, 이번 패션쇼에는 자연 다큐로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김정근 촬영감독이 제작에 참여하고 신선한 공기가 느껴지는 사적인 정원이라는 공간적 장치까지 더해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는 듯 색다른 감성을 전달했다.
문의 파츠파츠(홈페이지
http://www.parts-parts.kr 전화 02-3443-3937 이메일
egod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