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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역대 최대 기록…패션 부문도 급증

통계청 발표, 9월 거래액 15조 육박
박우혁 기자  뉴스종합 2020.11.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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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5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패션 부문 역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0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의하면 9월 패션 부문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7.9% 증가한 3조 8,1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대비로는 8.7% 증가한 것이다.

이를 품목별로 보면 △의복 1조 2,003억원(3.0%) △신발 1,938억원(12.1%) △가방 2,225억원(0.2%) △패션용품 및 액세서리 1,725억원(-17.5%) △스포츠·레저용품 5,021억원(48.2%) △화장품  1조 1,061억원(0.5%) △아동·유아용품 4,137억원(28.7%) 등을 기록했다.

한편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30.7% 증가한 14조 7,208억원,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은 30.9% 증가한 9조 5,332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6%,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7% 각각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64.8%로 전년동월(64.7%)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했다.

상품부문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식품(84.8%), 생활(54.4%), 가전(45.8%) 등 모든 부문에서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서비스(-11.1%) 등에서 감소했으나, 식품(29.2%), 패션(8.7%) 등에서 증가했다.

이처럼 온라인쇼핑이 급증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 등의 구매가 많았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9월 거래액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1년 이후 가장 컸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 7월(12조9787억원), 8월(14조3416억원)에 이어 석 달 연속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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