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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재탄생된 키즈 컬렉션 선보여

송영경 기자  패션 유아동복 2020.12.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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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인도네시아 해안의 페트병 폐기물을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로 바꾸는 ‘Bottle 2 Fashion’ 프로젝트를 위해 다논 아쿠아(Danone AQUA)와 손을 잡았다.

이번 시즌 Bottle 2 Fashion 은 약 350만개의 페트병을 수집하여 재활용할 예정이며, H&M의 키즈 컬렉션에서는 이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를 오가닉 코튼 및 리사이클 코튼과 혼방하여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색감과 실루엣이 돋보이는 일상복을 만들어내었다.

Bottle 2 Fashion과의 협업은 또한 페트병을 수집하고 분류하고, 청소하고, 조각으로 분쇄 한 다음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제작함으로서 인도네시아 정부의 해양 오염 방지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며 지역 일자리도 창출한다.

컬렉션의 제품 전체는 Bottle 2 Fashion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에 오가닉 코튼 및 리사이클 코튼 등을 혼방하여 만들어졌다. 밝고 편안한 후드티와 긴팔 스웨트 셔츠와 조거 팬츠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꼬임매듭장식이나 컬러 블로킹, 타이 다이 염색 등으 세련된 디테일로 매력을 더했다. 블랙, 그레이, 브라운, 네이비, 블러쉬 핑크, 라벤더, 밝은 그린, 해바라기 빛 옐로우, 생동감 넘치는 블루 등 마법같은 색감의 조화 또한 눈에 띈다.

H&M의 어솔트먼트 지속가능성 담당(Assortment Sustainability Responsible)인 넬리 린드보르그(Nellie Lindeborg)는 “해변과 바다를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Bottle 2 Fashion은 H&M에서 보다 순환적이고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위한 또 다른 흥미로운 진전"이라며 "버려진 플라스틱병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인도네시아의 환경, 경제 및 사회적 가치뿐만 아니라 세계와 고객에게도 다양한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Bottle 2 Fashion’은 12월 말부터 H&M 키즈가 입점해 있는 국내 모든 H&M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된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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