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토종 장수 브랜드 ‘올포유(ALLFORYOU)’가 올해 브랜드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제품 혁신 및 차별화를 통해 재도약을 모색한다.
지난 1999년 론칭된 올포유는 일관된 브랜드 철학과 소비자 중심의 혁신 전략으로 국내 넘버 원 스포츠 캐주얼 자리를 지키며 30년 가까이 사랑을 받아 왔다.
올포유가 오랜 시간 정상을 지킬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첫째, 5060 고객을 위한 최적의 핏과 기능성을 제공한 것이다. 액티브 시니어가 대세인 요즘, 올포유는 연령대별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패턴 개발과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들이 일상과 스포츠 활동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업부 조직 개편 단행… 디자인실 전문성 강화
올해 유통망 330개로 늘려 1500억원 매출 목표
둘째, 꾸준한 품질 관리와 합리적인 가격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었으며, 이를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
셋째, 시대를 반영한 브랜드 혁신과 마케팅 전략이다. 전속 모델 김소연, 이상우와 10년 이상 함께하며 브랜드의 신뢰감을 구축하고, 디지털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유통 전략을 강화해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국 3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한 고객 밀착 서비스도 강점이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피드백을 반영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속 모델인 김소연 & 이상우와 함께한 ‘올포유’ 2025 봄 컬렉션.
이러한 차별화된 전략 덕분에 올포유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오랜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포유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대대적인 사업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각 부문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브랜드 방향성과 시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객층 확대 전략을 명확히 수립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고, 기존 60대 고객층뿐만 아니라 50대 중장년층까지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혁신 및 차별화를 위한 디자인실의 전문성 강화도 핵심이다. 특히, 스포츠 라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협력업체(전문디자인센터)와 협업하고, 기능성을 개선한 핵심 제품군과 신규 라인업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편안함’, ‘스타일’,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이를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콘텐츠,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새로운 스타일로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는 봄맞이 아우터.
또한, 머천다이징(MD)과 영업기획, 마케팅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제품 기획부터 판매 전략까지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매출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시장 확대 및 대리점 지원 강화를 위한 유통·판매 전략도 최적화해 자사몰 리브랜딩, 온라인 플랫폼 활용, 오프라인 체험 공간 도입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마케팅과 CRM 전략을 개편해 고객 중심의 캠페인과 맞춤형 혜택을 강화했다. 충성 고객 확대를 위한 멤버십 리뉴얼,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 도입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포유는 현재 정상점 126개, 복합점 93개, 상설점 73개 등 총 29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유통망을 330개까지 늘려 15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명확한 상권분석을 통해 대리점 점주들의 매출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이는 한성에프아이가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철학, 즉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려고 하는 데 있다.
올포유 관계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올포유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명확히 정의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략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