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 BI(위쪽) 롯데백화점 평촌점 매장 전경(아래)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올 S/S 시즌 런칭한 이탈리아 오리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디아도라 (diadora)’가 온라인에서 마켓 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인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디아도라는 지난 10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을 시작으로 13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18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20일 현대백화점 울산점 등 8월에만 4개 매장을 오픈했다. 올 F/W 시즌에도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등에 매장을 차례로 열며 백화점 유통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브랜드 고유의 내공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컬러의 고급 마감재를 사용, 헤리티지 느낌을 구현했다. 기존 스포츠 브랜드가 역동적 느낌을 강조한 것과는 사뭇 차별화된다. 여기에 벽면과 테이블 등에 LED 모니터를 삽입해 브랜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리스어로 ‘선물과 명예를 나눔’을 뜻하는 디아도라는 1948년 이탈리아 트레비소 지역에서 탄생했다. 이탈리아 특유의 아티잔(artisan, 장인) 정신에서 비롯된 남다른 감도의 디자인과 스포츠 헤리티지에 뿌리를 둔 프리미엄 제품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8월에만 현대 킨텍스점 등 백화점 4곳 오픈
의류 라인 강화하고 헤리티지 슈즈도 판매
◆디아도라(diadora 2021 Fall)_후드셋업
하이라이트 브랜즈는 디아도라 이탈리아 본사와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수입(신발)과 라이선스(의류)가 결합된 형태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디아도라가 스포츠 라인 중심으로 국내에 유통된 적은 있으 나 라이프스타일웨어 중심으로 전 제품 라인의 전열을 가다듬고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류 라인은 테니스, 축구 등 스포츠 헤리티지에 뿌리를 둔 액티브한 아카이브를 국내 트렌 드에 맞게 재해석해 활동성이 뛰어난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웨어로 선보인다.디아도라는 이번 백화점 매장 오픈을 통해 트렌디한 감성과 실루엣의 다양한 스포티즘 애슬레저 룩을 선보이며 품질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힙한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백화점 매장 오픈과 함께 최근 선보인 F/W 컬렉션은 뉴트로를 이탈리아 특유의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라이프 스타일웨어 룩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웨어가 강세인 국내 패션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의류 라인를 강화했다. 또한, 스포츠웨어와 일상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진 점을 감안해 캠핑 등 아웃도어와 일상 구분 없이 활용 가능한 트레이닝 셋업, 플리스, 다운 등 가을 겨울을 일찍 맞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특히, 매 시즌마다 리뉴얼 발매되는 1994 MVB트랙수트는 디아도라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프리즈(Frieze) 로고 특유의 날개 모양 절개라인에 컬러 대비가 포인트인 제품으로, 이번 시즌 단연 디아도라를 대표하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이와 함께 헤리티지 슈즈 라인도 함께 판매하며 프리미엄 슈즈 카테고리 공략에 적극 나선다. 희소가치를 지닌 헤리티지 슈즈 라인은 이미 막강한 팬덤층이 형성돼 있다. 백화점 판매 헤리티지 라인은 ‘이태리 메이드 이큅시리즈’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힙한 감성의 ‘바스켓 시리즈’이다.
◆1994 MVB트랙수트(위쪽) 트레이닝 2021 Fall 셋업(가운데) 헤리티지 슈즈 라인(아래)
이 밖에 비교적 대중적 접근이 가능한 중가의 라이프스타일 슈즈도 있다. 1985년 디아도라 런닝화 초기모델 중 하나인 ‘카마로’와 1988년 서울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젤린도 보르딘 (Gelindo Bordin)을 기념해 제작한 ‘미토스 280GB’도 출시한다.
디아도라는 스포츠스타들이 애용한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테니스의 전설 비웨른 보리 등 세계적 스타들이 애용한 브랜드답게 일부 매장에서는 퍼포먼스 기능을 탑재한 테니스웨어와 테니스화도 출시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테니스를 비롯해 런닝, 축구 등 디아도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퍼포먼스 라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