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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를 담다

화제의 기업 탐방- 아트임팩트
송영경 기자  탐방 2019.11.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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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는 다양한 국내 브랜드들의 철학과 도전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는
‘이치’ 제주면세점 매장.

가치 소비...지속가능한 삶의 방식 제안

2016년 4월 설립된 아트임팩트(대표 송윤일)는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가치 상품’이 ‘아트&디자인’의 콘텐츠를 만나서 더욱 나은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연계 하는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편집매장 운영을 통해 100개 이상의 소셜 브랜드를 온, 오프라인 채널로 유통하는 소셜 전문 벤더이면서, 친환 경 패션 브랜드 ‘블루오브’를 런칭해 리사이클 및 천연 소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트임팩트는 ‘사회 가치를 실현 한다’는 뚜렷한 철학을 가지고 움직이는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가치 있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며, 각 브랜드만의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공간을 만들어 나간다.

당장의 상품성 보다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환경이나 사회에 대한 기여도가 아트임팩트의 브랜드 선택 기준이며, 이러한 브랜드가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유통망을 확장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각 브랜드에 담긴 스토리, 미션, 메시지를 이해해 브랜드의 개성을 살려 표현하고 소비자의 가치 소비를 장려한다.

그렇다고 브랜드 가치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소비자의 실용성을 더욱 고려할 수 있도록 협업하며 ‘가치 있는 삶’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갤러리나 박물관에 도슨트가 작품의 스토리를 전달할 때 이해와 몰입도가 더욱 높아지듯 아트임팩트 역시 판매 공간 제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에 담긴 스토리를 대중과 공유하며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는, 다방면에서 액셀레이터 역할을 한다.

아트앰팩트는 편집매장 ‘이치(each)’, ‘SEF(Seoul Ethical Fashion)’, 친환경 브랜드 ‘블루오브(BLUEORB)’를 통해 소비자에게 윤리적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동대문 DDP 디자인장터에 위치한 ‘SEF’ 매장.

‘이치’는 JDC 제주면세점에 위치해 있으며 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는 다양한 국내 브랜드들의 철학과 도전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이치’를 통해 지구를 생각하고 나아가 미래를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직접 실천하는 브랜드들이 소비자에게 직접 닿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대문 DDP 디자인장터에 자리한 ‘SEF’는 심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윤리적 브랜드를 선별해 요건을 갖춘 기업에 한해 매장 입점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블루오브’를 비롯해 ‘얼킨’, ‘비건타이거’, ‘그린블리스’ 등 40여개 특별한 브랜드가 입점하여 소비자를 만난다.

특히 SEF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자연과 가까워지기 위한 흔적들이 베어나는데, 대중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지속 가능성’이라는 컨셉을 친근하게 풀어가고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 지속가 능성) 옵션을 제공한다.

‘SEF’는 또한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29CM 등 국내 유수의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팝업 매장을 진행하고, 워크숍 및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윤리적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아트임팩트가 올해 런칭한 ‘블루오브’ 는 자연을 향한 사랑은 삶의 방식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불필요한 것들로부터 해방되었을 때 느끼는 자유로움과 그로 인해 실현되는 심플 라이프에 가치를 두는 브랜드이다.

모든 제품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가치 소비를 경험하고, 궁극적으로는 재사용과 재활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자연과 삶의 심플 라이프 가치를 중시하는 '블루오브' 매장 전경.

환경을 사랑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 랜드 ‘SMK’와 콜라보해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을 되살린 에코닐에 프렌치 감성을 더한 수영복을 출시하고, 버려지는 가죽 자투리를 모아 재생 가죽으로 레더 굿즈를 선보이는 등 지속가능한 일상을 실천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송윤일 아트임팩트 대표는 “DDP와 제 주공항 면세점에 입점한 편집매장 운영을 통해 100여개의 소셜 브랜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로 유통하고 있다”며 “아트임팩트와 함께하는 브랜드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판로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역 할”이라고 말했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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