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스튜디오 CI(위쪽)& 전시쇼룸.
의류 프로모션 업체인 비와이스튜디오(대표 변상후)가 생산국의 경계 없이 빠른 추가 생산 강점을 앞세워 사업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제도권과 스트리트 브랜드 생산 MD 출신인 변상후 대표가 3년 전 설립한 비와이스튜디오는 국내 패션업계의 의류 제조와 생산 스케줄이 점차 리얼타임 구조로 전환됨에 따라 국내외 생산처를 기반으로 한 빠른 납기를 강점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지난해 매출은 3배 이상 뛰었고, 올해 국내 브랜드를 상대로 OEM·ODM 사업 분야에서만 100억 원대 매출로 목표로 잡고 있다.
▶비와이스튜디오 해외 생산 라인.
비와이스튜디오의 최대 장점은 15년 경력의 브랜드 생산 MD 출신의 변상후 대표와 국내 유명 브랜드 디자인실장을 두루 거친 양혜진 실장, 조우영 이사 등 스탭들의 제조 노하우다. 여기에 국내를 포함해 중국, 베트남, 미얀마 주요 아시아 생산국 4곳을 거점으로 제품 제조 원가, 납기, 품질 등 다양한 영역에 기반을 둔 맞춤 제조 납품이 가능하다.
판매 흐름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즉시 생산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국내 반응이 좋아 제조 수량을 늘려 단가를 낮춰야 되는 시점까지 모든 제품의 판매 수명주기를 최대한 길고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패션기업 생산 MD 출신 변상후 대표가 새 시스템 구축
기술 자문부터 실시간 제조 노하우 겸비 사업영역 확장
비와이스튜디오는 데님 팬츠부터 재킷, 셔츠, 원피스, 모자, 다운 점퍼, 스웨트셔츠 등 모든 품목을 취급하며 OEM, ODM, 완사입 모두 생산이 가능하다. 1일 생산량 규모도 국내 생산 기준 셔츠, 바지류는 200장, 재킷과 코트 등 외투는 400장, 다이마루 품목은 500장, 모자류는 1,000점이며, 납품 단가 조율도 유연하다.
▶국내 협력업체 생산 라인_디앤에이(우븐).
▶국내 협력업체 생산 라인_일우산업(셔츠).
비와이스튜디오 변상후 대표는 “브랜드 생산 MD 시절 품질을 유지하되 제조 원가를 낮추는데 매번 고민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기본적으로 브랜드에서 원가를 낮출 수 있도록 다양한 원부자재를 역제안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국내외 중국과 베트남 협력 제조 공장과 파트너십을 맺고 낮은 원가 기반의 소량 생산 시스템도 구축한 상태다. 자체 우븐 샘플 제조 시설도 갖춘 비와이스튜디오는 제조 기술 자문 역할도 업계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몰 브랜드의 부족한 의류 디자인과 봉제, 품질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협력업체 생산 라인_진스투디오(다이마루)
▶국내 협력업체 생산 라인_샌드캡(모자)
현재 인스턴트펑크, 마하그리드, 조이그라슨, 벤시몽, 비아플레인, 로우클래식, 차일디(키즈) 등 복종에 구애 받지 않고 20여 곳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제조, 납품하고 있다.실력은 있지만 일감 부족으로 무너져가는 국내 생산 업체들 역시 비와이스튜디오의 핵심 파트너다. 국내 임가공 공장을 상대로 의류 제작에 필요한 시설, 장비 구매비 지원부터 운영자금까지 무이자로 대여해 자금난을 해결, 의류 제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변상후 대표는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과 맞물려 국내 패션업계의 제품 생산과 기획 방향이 판매 추세를 고려한 실시간 제조 납품으로 바뀌고 있어 동일한 품질과 원부자재를 기반으로 즉시 생산이 가능한 파트너가 사업 성패의 중요할 것으로 판단해 달라진 업계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제조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