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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이고 톰보이적인 스타일을 결합하다

2021F/W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디올
안정환 기자  해외컬렉션 2021.09.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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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F/W World Designer Collection Review - Dior
2021F/W 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리뷰 - 디올

Designer Talk
“지금 사람들은 기능적이고 타임리스한 의상 뿐만 아니라 욕망을 불러 일으키는 스타일도 원한다.”
“나는 동화를 좋아하는데, 특히 순화되지 않아 조금은 무섭게 느껴질 수 있는 원전을 선호한다. 단순히 현실도피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현실의 문제와 미래에 대한 대비책, 전형적인 여성성에 대한 의문 등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Dior을 상징하는 50년대의 실루엣이 나같이 보이쉬한 여성에게는 쉽지 않다. 그래서 그것을 나의 감성으로 재해석하기로 했다.”







Inspiration
‘거울 나라의 앨리스’, ‘빨간 모자’, ‘미녀와 야수’,’호두까기 인형’과 같은 고전 동화.
페미니스트-아티스트 실비아 지암브론(Silvia Giambrone)의 가시 돋친 불투명 거울 오브제와 “거울을 본다는 것은 자아도취와 자기혐오라는 이중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행위이다.”라는 그녀의 말.
1947년의 뉴룩과 바 재킷, 1952년의 솔레이유(Soleil) 드레스를 비롯한 Christian Dior의 아카이브.

Key Point
동화 속 주인공의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스타일을 50년대의 꾸뛰르적인 레이디 룩과 걸리쉬한 스쿨 유니폼을 바탕으로 재해석.
더 나아가 실용적이고 톰보이적인 스타일을 결합.
구조적으로 표현된 실루엣. 핏 앤 플레어 실루엣을 중심으로 직선적인 실루엣과 코쿠닝한 실루엣까지 변주.
기장은 미니와 미드-카프로 양분.
실용적인 아이템으로는 매니쉬 클래식과 아웃도어웨어를 중심으로 한 아우터와 데님 팬츠가 대표적. 아우터의 경우 스커트나 쇼츠와 함께 수트로 구성되기도 함.
톱으로는 크리스피한 화이트 셔츠가 강조.
미니 피너폴, 뷔스티에 드레스, 플레어드 스커트 등과 주로 매치.
아일렛이나 코브웹 조직으로 피커부 효과를 준 스웨터.
친숙한 아이템에 변화를 유도하는 탈부착 디테일.
걸리쉬한 느낌을 부각시키는 플랫 칼라, 레이스 소재의 빕 프론트.
바 재킷에 적용된 후드.
터프한 느낌과 센슈얼한 느낌이 절충된 슈즈.
니삭스와 결합된 러버솔 레이스업 부츠, 싸이-하이 부츠, 입체적인 장미와 가시 디테일의 스퀘어 토 펌프스.
헤드 기어로는 애비에이터 해트, 헤드 스카프, 앨리스 풍의 헤어 밴드 등이 제안되었다.









자료제공 PFIN_www.firstviewkorea.com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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